전화를 걸어 낡은 나의 차문을 열고 올라 타
시동 걸어 가는 길에 너에게 오늘을 얘기해
먼 길이여도 좋아 할 말은 여전히 많으니
좀 막혀도 괜찮아 네 얘기를 더 들을 수 있으니
Please call me, tell me your love
우린 멀리 있지만
Please call me, tell me your love
함께 있는 것처럼
언젠가는 떨어진 이 시간이 되려 낯설겠지
그때 즈음엔 서로를 닮은 아이 한 둘쯤 있겠지
먼 일이여도 좋아 그날이 올 수만 있다면
좀 다퉈도 괜찮아 늘 그랬듯 서로를 안아줄 테니
Please call me, tell me your love
우린 멀리 있지만
Please call me, tell me your love
함께 있는 것처럼
Please call me, tell me your love
우린 멀리 있지만
Please call me, tell me your love
함께 있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