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어디론가 공동훈

어디론가 우리 저 멀리로 떠나 아무도 모르는 그 시간과 공간에 나를 두고 오기를 바라요 나 떠나고 싶어 누구도 올 수 없는 곳으로 날 기억해 줄까 내가 사라진 뒤 한참이 지나더라도 눈을 감아 그려볼까 뭔가 바뀐 세상을 말이야 누구라도 알아채면 미안하겠지 잠시 어디론가 우리 저 멀리로 떠나 아무도 모르는 그 시간과 공간에 나를 두고 오기를 바라요 눈을 감아

Carpet (Get to Dawn) 공동훈

I sleeping on the carpet carpet빈 밤을 채워 깊이 깊이 두 시만 되면 네 생각에결국은 잠을 미뤄 get to dawn get to dawnanother extra shot with coffee저 멀리 손 흔든 네 white 셔츠코끝에서 감기는 니 향긴 이미 머릿속엔 You빠져 깊이 난 어떡해 난 game over눈 감아도 퍼져...

Sun goes down 공동훈

한때는 시간이 느리게만 흘렀는데그때가 조금은 그리워예전엔 모든 게 즐겁게만 느껴졌는데요즘 모든 게 다 지겨워아마 언젠간 오늘을 후회하겠지왜 항상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될까I know Everyday the sun goes down내일도 아침은 또 오겠지돌아오지 않을 새벽에난 또 어지러이 앉아다시 다가올 이 어둠에 기대요어차피 결국 아쉬워하는 건똑같은데 ...

꽃자리 공동훈

청춘은 정말 아름다운가요?그렇다면 아직 겨울에 사는가 봐시간은 내게만 빠르게 흐르나요?난 아직 출발선에만 서 있는 듯해그래도 또다시 살아가그래도 이렇게 숨 쉬네아- 우리 떨어지는 꽃잎과 같이아- 우리 또다시 필 꽃망울같이, 그렇게삶이란 내겐 선물과도 같은 걸까?원치 않는다는 말은 서운하겠지그래도 또다시 살아가,그래도 이렇게 숨 쉬네아- 우리 떨어지는 ...

어디론가 허정혁

머리 위로 햇빛이 비치면 캄캄한 밤도 물러가겠지 거리 위에 바람이 지나면 곧아진 맘도 흔들거릴까 어디론가 향하다가 길을 걷다 걷다가 시절을 지나 여기있구나 창문 밖에 비가 내린다면 건조한 마음 적셔지겠지 지붕 위에 어둠이 덮이면 짙은 색 아래 숨게 되려나 어디론가 향하다가 길을 걷다 걷다가 시절을 지나 여기있구나 어디론가 향하다가 길을 걷다 걷다가 세월 지나면

어디론가 가고싶어라 김민정

1)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서러움 더한곳을 찾아서 정처 없이 난 그곳으로 쓰러지는 정을 안고 끈을수없는 정을 안고 아픈가슴 안은채로 나만 홀로 이렇게 어디론가 가고싶어라 어디론가 가고싶어라 물위에 흐트러진 꽃잎따라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쓰러지는 정을 안고 끈을수없는 정을 안고 아픈가슴 안은채로 나만 홀로 이렇게 어디론가

어디론가 저멀리 김기탄

어디론가 저멀리 훌쩍 떠나고 싶다 조그만 설레임 하나 작은 가방에 담아 바람이 지난 자리 향기가 머문 자리 어디론가 저 멀리 훌쩍 떠나고 싶다 낯선 곳 낯선 인연에 가슴이 설레어도 보고 나는 누구인가 살아온 날들을 되새겨도 보며 바람이 부는 대로 향기가 나는 대로 어디론가 저 멀리 훌쩍 떠나고 싶다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전윤희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서러움 토할곳을 찾아서 정처없이 먼곳으로 쓰러지는 정을 안고 끊을수 없는 정을안고 아픈가슴 안은채로 나만홀로 어떻게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물위에 흐트러진 꽃잎따라 어디론가 가고싶어라 쓰러지는 정을 안고 끊을수 없는 정을안고 아픈가슴 안은채로 나만홀로 어떻게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전수경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서러움 토할곳을 찾아서 정처없이 먼곳으로 쓰러지는 정을 안고 끊을수 없는 정을안고 아픈가슴 안은채로 나만홀로 이렇게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물위에 흐트러진 꽃잎따라 어디론가 가고싶어라 쓰러지는 정을 안고 끊을수 없는 정을안고 아픈가슴 안은채로 나만홀로 이렇게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어디론가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전수경 (01)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서러움 토할곳을 찾아서 정처없이 먼곳으로 쓰러지는 정을 안고 끊을수 없는 정을안고 아픈가슴 안은채로 나만홀로 이렇게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물위에 흐트러진 꽃잎따라 어디론가 가고싶어라 쓰러지는 정을 안고 끊을수 없는 정을안고 아픈가슴 안은채로 나만홀로 이렇게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어디론가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위금자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서러움 토할곳을 찾아서 정처없이 먼곳으로 쓰러지는 정을 안고 끊을수 없는 정을 안고 아픈가슴 안은채로 나만홀로 이렇게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물위에 흐트러진 꽃잎따라 가고 싶어라 물위에 흐트러진 꽃잎따라 어디론가 가고 싶어라 쓰러지는 정을 안고 끊을수 없는 정을 안고 아픈가슴 안은채로

향수 영원

실려 온다 바람에 실려 온다 어디서 날아와 마음을 훔치고 날아간다 그곳의 내음 가득 바람에 실린다 마음을 쓸어내고 흘러간다 어디론가 마음을 쓸어내고 흘러간다 어디론가 나지도 않은 길을 또 걸어간다 어디론가 정처 없이 헤매다 하늘을 바라본다 마음을 쓸어내고 흘러간다 어디론가 마음을 쓸어내고 흘러간다 어디론가 마음을 쓸어내고 흘러간다 어디론가 마음을

오늘밤 나는 어디론가 룩앤리슨(Look And Listen)

오늘밤 나는 어디론가 훌쩍 사라지고 싶어 떠나보고 싶어 한동안 그래 숨이가쁘도록 달렸지만 왠지 제자리인것같아 언젠가 어딘가 기다렸던 날 만나면 오늘밤 나는 너의 손을 잡고 밤이 다가도록 춤을 추고 싶어 머리아프도록 고민을 해봐도 듣고 싶은 말이 떠오르질 않아 오늘밤 나는 어디론가 훌쩍 사라지고 싶어 떠나보고 싶어

어디론가 사라져 갈때 임기훈

작사/작곡 : 임기훈 언젠가 말했지 우리 어디론가 사라져갈때 '꿈은 더이상 너에게 중요치 않아' 하지만 그대 모습이 마음 속에 더욱 희미해 질때 '내게 남은건 그대의 아름다운 꿈' 언제나 그대의 모습은 향기로운 추억으로 남았네 * 영원히 보고싶을땐 단지 나의 맘에 그댈 안고서 하늘 저 멀리 날아갈 꿈을 꾸었지 세상에 변한 것은 없네 단지 우리는

오늘밤 나는 어디론가 룩 앤 리슨

오늘밤 나는 어디론가 훌쩍 사라지고 싶어 떠나보고 싶어 한동안 그래 숨이가쁘도록 달렸지만 왠지 제자리인것같아 언젠가 어딘가 기다렸던 날 만나면 오늘밤 나는 너의 손을 잡고 밤이 다가도록 춤을 추고 싶어 머리아프도록 고민을 해봐도 듣고 싶은 말이 떠오르질 않아 오늘밤 나는 어디론가 훌쩍 사라지고 싶어 떠나보고 싶어

유혹의계절 소리사냥

1절 낙엽이 떨어지는 빈가을에 쓸쓸한이내마음 사랑을 느끼는 유혹의계절에 고독한이내마음 찬바람 몰아치는 빈가슴에 흘리는 이내눈물 사랑을 느끼는 유혹의계절에 고독한이내마음 사랑과인생을 예기할사람 어디잇을까 사랑을 뒷깃을 나만의간직한채로 어디론가 어디론가 어디론가 가고만싶어 낙엽이 떨어지는 빈가을은 쓸쓸한이내마음 사랑을느끼는 유혹의계절에 고독한이내마음

현기증 Delispice

오늘 아침 왠일로 툭툭 자릴 털고 어제 산 새 운동화의 냄새가 맘에 들어 한손엔 시계 허리엔 생수통을 비 개인 오후의 따사로운 햇볕을 맞으며 나는 어디론가 나는 어디론가 밤새 내린 비에 대책 없이 흘러온 수많은 쓰레기들의 냄새가 맘에 안들어 그곳에서 뭔가 낚겠다는 사람들 바쁘게 돌아가는 포크레인의 큰 굉음 나는 어디론가 나는 어디론가

내 안에 무드스톤

난 항상 어디론가 달아나려고 했지 새로움은 항상 나에게 생명같은거였어 그 무엇인가를 항상 찾아헤메고 찾으면 또 어디론가 보이지 않는 널 항상 사랑했었고 보이면 또 어디론가 넌 항상 나에게로부터 시작했었지 지나온 과거는 나에게 생명같은거였어 나의 지나온 날을 항상 찾아헤메고 찾으면 또 어디론가 잡히지 않는 날 항상 사랑했었고 잡히면 또 어디론가

내 안에 무드스톤(Moodstone)

난 항상 어디론가 달아나려고 했지 새로움은 항상 나에게 생명 같은 거였어 그 무엇인가를 항상 찾아 헤매고 찾으면 또 어디론가 보이지 않는 널 항상 사랑했었고 보이면 또 어디론가 넌 항상 나에게로부터 시작했었지 지나온 과거는 나에게 생명 같은 거였어 나의 지나온 날을 항상 찾아 헤매고 찾으면 또 어디론가 잡히지 않는 날 항상 사랑했었고

어디든 그노

나 그냥 이유없이 떠나고싶어 목적진 없지만 어디라도 괜찮을 것 같아 오 해야할 일들이 아른거리네 오 어디든 어디든 가볼래 은밀하게 나를 끌어와 이렇게 날이 정말 좋을 때면 내 맘은 붕붕뜨네 들었던 짐을 잠깐 내려나봐 그리고 문을 열고 나가 함께 떠나자 어디론가 멀리멀리 떠나갈래 친굴 데리고 가도 돼, 근심걱정은

내안에 Moodstone

난 항상어디론가 달아나려고했지 새로운 길은 항상 나에게 생명같은거였어 그무엇인가를 항상찾아헤메고 지치면 어디론가 보이지않는너 항상 사랑했었고 보이는 어디론가 넌 항상나에게로부터 시작했었지 지나온 과거는 너에게 생명같은거였어 나의지나온날을 항상찾아헤메고 찾으면또 어디론가 잡히지 않는나 항상 사랑했었고 잡히면 어디론가

아무래도 시나위

아무래도 어디론가 떠나가야해 아무래도 이곳에는 있을수없어 아무래도 어디론가 떠나가야해 사랑떠난 이곳에는 있을수없어 아무래도 어디론가 떠나가야해 아무래도 이곳에는 있을수없어 아무래도 어디론가 떠나가야해 그대떠난 이곳에는 있을수없어 모르고 갔어 좋아한단 그말을 나는 할수가 없었어 그대 모르고 갔어 너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 주려 했는데

Disappear 버스터즈 (BURSTERS)

Let's go 함께 한 많은 시간 많은 기억들 속에서 나는 멀어지는 너를 느끼고 내 앞에 고민하는 너의 차가움을 느껴 우린 오늘로써 끝이 날 거야 Don't cry 널 위해 울고 있던 난 I say 널 찾지 않을 거야 어디론가 사라져 버려 헤매이는 널 찾지 못하게 어디론가 사라져 버려 헤매이는 널 보지 못하게 날 인식 하지 못한 너의 가식적인 말에

Go 김연대

눈을 감으면 보이질 않지 그게 나의 미래였었지 하늘을 보면 비가 내렸지 그게 나의 슬픔이었지 어디론가 헤매고 다녀 어디론가 뛰어가지 미치도록 달려라 뛰어라 어어 크게 소리를 질러라 정신없이 달려라 뛰어라 어어 크게 소리를 질러라 하늘을 보면 비가 내렸지 그게 나의 슬픔이었지 어디론가 헤매고 다녀 어디론가 뛰어가지 미치도록 달려라 뛰어라 어어 크게 소리를 질러라

가을 나그네 박우철

꿈처럼 스쳐간 푸른날의 추억도 불타는 사연속에 노래하던 그 시절도 이제는 돌아와서 머물 수 없는 이야긴데 가슴 깊이 쌓이는 허무한 별무리에 철새는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네 철새는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네 아아 나도 따라가야 할 가을 나그네 가슴 깊이 쌓이는 허무한 별무리에 철새는 어디론가 날아가버렸네 철새는 어디론가 날아가버렸네 아아 나도 따라가야 할 가을 나그네

현기증 델리스파이스

오늘 아침 왠일로 툭툭 자릴 털고 어제 산 새 운동화의 냄새가 맘에 들어 한손엔 시계, 허리엔 생수통을 비 개인 오후의 따사로운 햇볕을 맞으며 나는 어디론가 나는 어디론가 2.

현기증 Deli Spice

오늘 아침 왠일로 툭툭 자릴 털고 어제 산 새 운동화의 냄새가 맘에 들어 한손엔 시계, 허리엔 생수통을 비 개인 오후의 따사로운 햇볕을 맞으며 나는 어디론가 나는 어디론가 2.

((간이역)) 채빈

어제밤 이슬비에 거리는 촉촉한데 역에선 외등하나 쓸쓸히 졸고있네 첫차로 가는 사람 첫차로 오는 사람 나만 홀로 새벽 정거장 내 마음도 어디론가 내 마음도 어디론가 가고만 싶어 어제밤 이슬비에 거리는 촉촉한데 역에선 외등하나 쓸쓸히 졸고있네 첫차로 가는 사람 첫차로 오는 사람 나만 홀로 새벽 정거장 내 마음도 어디론가 내 마음도

Someday We will fly 브레멘(BREMEN)

모두 집으로 돌아간 늦은 오후의 두려움 항상 흐느껴 왔었던 감싸 안은 그 아픔들 모두 잊어버리게 그날이 오면 너무 멀게 느껴졌던 저 하늘의 저 새들도 어느새 훌쩍 다가온 마른 하늘의 구름도 모두 잊어버리게 그날이 오면 Good bye, good bye, good bye~ Someday we′ll fly 어디론가 Someday we′ll fly

너를 만나고 싶을 땐 이선희

나는 오늘 잠 못드는 고독에 쌓여 흘러가버린 시간 속을 서성이고 너는 낯선 곳에서 나를 기다리리 나도 낯선 곳에서 너를 기다리리 이렇게 너를 만나고 싶을땐 마음 깊이 사랑들 아득히 묻어두고 어디론가 어디론가 떠나가야하네 나의 기쁨 감싸던 따스한 너의 가슴 나의 슬픔 만지던 포근한 너의손길 이젠 풀꽃 날리던 꿈속의 일인데 이젠 지나간

Disappear (2017 Remix) 버스터즈 (BURSTERS)

Let's go 함께한 많은 시간 많은 기억들 속에서 나는 멀어지는 너를 느끼고 내 앞에 고민하는 너의 차가움을 느껴 우린 오늘로써 끝이 날 거야 Don't cry 널 위해 울고 있던 난 I say 널 찾지 않을 거야 어디론가 사라져 버려 헤매이는 널 찾지 못하게 어디론가 사라져 버려 헤매이는 널 보지 못하게 날 인식하지 못한

13. Disappear (2017 Remix) 버스터즈 (Bursters)

Let's go 함께한 많은 시간 많은 기억들 속에서 나는 멀어지는 너를 느끼고 내 앞에 고민하는 너의 차가움을 느껴 우린 오늘로써 끝이 날 거야 Don't cry 널 위해 울고 있던 난 I say 널 찾지 않을 거야 어디론가 사라져 버려 헤매이는 널 찾지 못하게 어디론가 사라져 버려 헤매이는 널 보지 못하게 날 인식하지 못한

너를 만나고 싶을땐 이선희

너를 만나고 싶을땐 나는 오늘 잠 못드는 고독에 쌓여 흘러가버린 시간 속을 서성이고 너는 낯선 곳에서 나를 기다리리 나도 낯선 곳에서 너를 기다리리 이렇게 너를 만나고 싶을땐 마음 깊이 사랑들 아득히 묻어두고 어디론가 어디론가 떠나가야하네 나의 기쁨 감싸던 따스한 너의 가슴 나의 슬픔 만지던 포근한 너의손길 이젠 풀꽃 날리던 꿈속의

너를 만나고 싶을땐 이선희

너를 만나고 싶을땐 나는 오늘 잠 못드는 고독에 쌓여 흘러가버린 시간 속을 서성이고 너는 낯선 곳에서 나를 기다리리 나도 낯선 곳에서 너를 기다리리 이렇게 너를 만나고 싶을땐 마음 깊이 사랑들 아득히 묻어두고 어디론가 어디론가 떠나가야하네 나의 기쁨 감싸던 따스한 너의 가슴 나의 슬픔 만지던 포근한 너의손길 이젠 풀꽃 날리던 꿈속의

여로 부활

그 옛날 옥색댕기 바람에 나부낄 때 봄 나비 나래 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 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 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 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 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에 흰머리 나부끼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I ºIE°

그 옛날 옥색댕기 바람에 나부낄 때 봄 나비 나래 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 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 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 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 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에 흰머리 나부끼고

SOMEDAY WE WILL FLY 브레멘

모두 집으로 돌아간 늦은 오후의 두려움 항상 흐느껴 왔었던 감싸안은 그 아픔들 모두 잊어 버리게 그날이 오면 너무 멀게 느껴졌던 저 하늘의 저 새들도 어느새 훌쩍 다가온 마른 하늘의 구름도 모두 잊어 버리게 그날이 오면 Good bye Good bye Good bye Someday We'll Fly 어디론가 Someday We'll Fly oh 너무 멀게 느껴졌던

지난 밤 꿈 이야기 희상

칠흙같은 어둠 멈춰 버린 시간 하얀 물길 위를 하염없이 날아가네 깊은 물 속으로 떨어질 것 같아 작은 날개를 가진 난 한 마리 새처럼 어디론가 떨어질 듯 떨어질 것만 같지 않아 어디선가 일렁이며 불어오던 그 바람소리 어디론가 스러질 듯 스러질 것만 같지 않아 어디선가 숨어 있던 날 깨우는 그 음악 소리 울먹이던 바람 지워 버린 시간

호접몽 (胡蝶夢) 김창훈

꿈속에 나비 되어 꽃들과 어울려 놀다 어느새 바람 불어 공중에 흩어져 버려 우 꽃잎처럼, 우 낙엽처럼 우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져버려 나비가 춤을 춘다, 나도 따라 춤을 춘다 나비가, 나비가, 나비가, 나인가 봐 우 꽃잎처럼, 우 낙엽처럼 우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져버려 꿈속에 나비 되어 꽃들과 어울려 놀다 어느새 바람 불어 공중에

5호선 송호찬

지하철은 달립니다 종착역까지 사람들을 싣고 여러 가지 모습들의 인생을싣고 오늘도 달려갑니다 같은옷을 입고있는 남자와 여자는 내옆에 앉았고 꾸벅꾸벅 졸고있는 아저씨에게 나는 자리를 양보했네 흔들리며 흔들리며 오늘도 나아가겠지 어디론가 어디론가 우리는 도착하겠지 북적이는 사람들의 출근길부터 한산한 점심도 다시 북적이는 사람들의 퇴근길까지 지하철은 달려갑니다 흔들리며

혼자 떠나는 여행 김화수

언제나 안개속에는 이별의 향기 나만의 슬픔이 부서져 내리는 거리를 걸었어 희미한 졸음에 겨운 새벽 가로수들이 젖은 머리카락 쓸어 올리면서 날 바라 보는데 가슴이 텅빈 우체통 저 혼자 바뀌는 신호등 차가운 새벽 바람에 난 자꾸만 눈물이 나려하는 거야 알 수 없는 외로움일랑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가려해 남겨진 슬픔과 너의 이름마저 아름다운

오늘은 유길준

오늘 같이 좋은 날씨엔 어디론가 떠나고 싶네 하루쯤 쉬어 간들 어떠하리 매일 같은 날들 속에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어 내 자신에게조차 난 부끄럽지 않아 하루하루 힘겨운 세상 나들이 그렇다고 이런 날씨에 머물 순 없잖아 산을 찾을까 들녘에 나갈까 이렇듯 마음을 풀어 놓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네 매일 같은 날들 속에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어 내 자신에게조차 난 부끄럽지

태양을 향해 날아 최은동

너의 그 두 눈 속에 담아두고 있던 그 모든 기억과 설레였던 우리의 작은 그 몸짓들도 모두 어디론가 흩어져버렸지만 너의 그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던 그 모든 아픔도 떨려왔던 그대의 작은 그 몸짓들도 모두 어디론가 바람을 타고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가며 노래하는 저 새들처럼 거치른 파도를 가르며 두눈을 감은채로 날개를 활짝 열어 이젠 자유로워지는걸 느껴 불타오르는

Open the Door 오버플로우

어떻게 알고 왔는지 날 들어 가둬 맞어 내 딸과 집은 알어 왜인지 약해진 다리와 많이 흐려진 눈이 내 어린 딸들이 날 그리워할게 뻔한데 이 높은 문고리는 왜 이리도 단단한데 이곳이 어딘지 난 뭐든지 하겠어 나는 어딘지 뭘 원하는지 창밖은 어둠 가는 빛과 가는 비 어느세 달은 져서 날 비춰 어서 다시 또 잠들어간다 시간은 흘러만 간다 어디론가

Open The Door (With 반자동) 오버플로우(Overflow)

어떻게 알고 왔는지 날 들어 가둬 맞어 내 딸과 집은 알어 왜인지 약해진 다리와 많이 흐려진 눈이 내 어린 딸들이 날 그리워할게 뻔한데 이 높은 문고리는 왜 이리도 단단한데 이곳이 어딘지 난 뭐든지 하겠어 나는 어딘지 뭘 원하는지 창밖은 어둠 가는 빛과 가는 비 어느세 달은 져서 날 비춰 어서 다시 또 잠들어간다 시간은 흘러만 간다 어디론가

Open The Door (With 반자동) Overflow(오버플로우)

어떻게 알고 왔는지 날 들어가둬 맞어 내 딸과 집은 알어 왜인지 약해진 다리와 많이 흐려진 눈이 내 어린 딸들이 날 그리워할게 뻔한데 이 높은 문고리는 왜 이리도 단단한데 이곳이 어딘지 난 뭐든지 하겠어 나는 어딘지 뭘 원하는지 창밖은 어둠 가는 빛과 가는 비 어느세 달은 져서 날 비춰 어서 다시 또 잠들어간다 시간은 흘러만 간다 어디론가

우는 아이 안녕바다

삶이 뜨거워진 어느 날 나는 거리로 나왔죠 다 무너져가는 골목 어귀에 한 아이가 울고 있었죠 도대체 왜 저 아이는 홀로 나와 눈물을 흘리는 걸까 울다가 울다가 울다가 지쳐 어디론가 돌아갑니다 다음날 무심코 내 발길은 그 골목에 나의 지친 발목을 잡아 어제보다 그을린 얼굴로 그 아이는 오늘도 울고 있네요 도대체 왜 저 아이는 홀로

쉴 곳이 필요해 정혜선, 지원

언젠가부터 내 맘 숨쉴 틈 없이 항상 가라앉아 마음 기댈 곳 없는 사랑이란게 그래 한마디 속에 번져 희미해 져가도 다시 그 마음 아래 무너지듯 쉴 곳이 필요해 쉼 없이 달려서 어디론가 사라져버릴 내가 초라한 마음이야 쉴 곳에 적을래 한 없이 펼쳐서 어디론가 달려 가고파 한 순간들에 나를 그려 만 가 언젠가부터 그 때 힘겹게 두었던 그 날 사랑하고

¿ⓒ·I AOAA°æ

그 옛날 오색댕기 바람에 나부낄 때 봄 나비 나래 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 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 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 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 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에 흰머리 나부끼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로 류원정

그 옛날 오색댕기 바람에 나부낄 때 봄나비 나래 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 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 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 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 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만 흰머리 나부끼고 아쉬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