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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봐 다섯 (DASUTT)

사람 사는 건 다 똑같아가진 거 하나 없이 태어나가지고 갈 것 없이 가잖아너와 나 모두 다 마찬가지야충분한 사랑하고 살자우린 죽음을 향해 사니까네가 원한다면 나 괜찮아기꺼이 바다에 빠질 테야기꺼이 바다에 빠질 테야기꺼이 나는 춤을 출 테야인생은 짧아 우린 젊잖아당장 나가서 내 삶을 살자생각해 봐 우리 밤새 나눈 얘기는모두 존재하는 실체야꿈에서 깨자 일...

야,야 다섯 (Dasutt)

오늘 저녁은 뭐 하지 굳이 생각 안 해도 되는데 오늘 저녁은 뭘 먹지 굳이 배도 안 고픈 거 맞아 혹시 약속 같은 건 하나도 없는지 아니 어디 가야 된다는지 라던지 외면해도 될 문제들을 난 이상하리만큼 크게 키운다 야 야 피곤하게 좀 살지 마 봐 야 야 좀 더 인생을 즐겨봐 봐 야 야 주위를 한번 둘러봐 봐 야 야 어울리는지 거울을 봐봐 별거 아...

, 다섯 (Dasutt)

고생했다 오늘도 습관처럼 내뱉는 말 하루를 안주로 삼아 고생하자 내일도 물 보듯 뻔할 테니까 흔들려도 돌아오자 아니면 당장 짐을 챙긴 다음 집에 좀 다녀올까 그래 잠깐만 쉬다 갈까 아니면 당장 짐을 챙긴 다음 먼 곳으로 떠나볼까 그래 잠깐만 쉬다 오자 살아본다 매일 밤 버티면 된다 하니까 그 무책임한 말을 믿자 보지 말자 매일 밤 작은 화면 ...

점심시간 다섯 (Dasutt)

난 아침부터 책상에 앉아서 재미도 없는 걸 배우고 있잖아 밖에 나가서 뛰놀고 싶은데 10분 채 안 돼도 난 움직일 거야 사실 뭘 위해 이러는지 이유도 모르는 채 맘들을 삼켜가며 우리는 왜 이러는지 번쩍번쩍 정신이 들어 이 시간을 놓치면 안 돼 난 새치기라도 해야 돼 난 뛰기 싫어도 난 뛰어야 해 번쩍번쩍 정신이 들어 이 순간을 놓치면 안 돼 난 하기 ...

Tell Me What U Need 다섯(Dasutt)

집에 덩그러니 외로워서 가만 앉아 생각을 해보니 왜 아무도 나를 찾지 않지 암만 봐도 나는 모르겠네 날 바꿔야 하나 난 바뀌어야 하나 Tell me what you need 어서 말해줘 Tell me what you need 제발 한 번만 답답한 게 너무나 싫었어 밖을 나와 혼자 걷다 보니 주위 눈칠 왜 살피는 건지 암만 봐도 나는 모르겠네 날...

Life! 다섯(Dasutt)

어젯밤 해변에서 기억나? 우린 매일 밤이 축제 같아 I don't wanna retire life 같이 춤을 추자 언제나 야 저 저 슬리퍼 내 거 같아 난 매일 잃어버려 Everytime I'm gonna make issue 이렇게 난 살아있음을 느낄 거야 어젯밤 내가 한말 기억나? 인생이 너무 짧은 것 같아. I don't wanna retire l...

등불 다섯(Dasutt)

날마다 오늘을 떠올리며 한켠에 이불과 엉켜지고 날 울린 그대는 어디 있소 아무도 모르게 지나가네 이 또한 나를 비춰주오 참았던 눈물은 쏟아내고 이 또한 나를 비춰주오 매일 밤 나의 등불이 되어 그냥 지나칠 수 있을 거라 그렇게 눈길 한번 안 주고 여전히 따라오는 그대는 아무도 모르게 지나가네 이 또한 나를 비춰주오 참았던 눈물은 쏟아내고 이 또한 나를...

Same Day 다섯(Dasutt)

오늘도 어김없이 끝나가지 내일도 당연히 돌아오겠지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난 후엔 끝까지 날 잡는 침대가 밉겠지 아침에 일어나 물 한잔하겠고 그 담엔 화장실로 들어가겠지 자다 깬 후 퉁퉁 부은 얼굴 보며 오늘도 다름없는 하루겠지 매일매일이 다 똑같아 할 일 다 하면 하루가 가 방안에 누워 잡생각만 하다가 잠이 들고 말아 WOO WOO WOO WOO WO...

Done 다섯 (DASUTT)

소란스러운 하루에 고요가 찾아올 때쯤네가 있던 자리에 없는 널 찾고 있어한참을 서성이다 우연히 너와 마주하는 날 그려보네한참을 망설이다 결국엔 너에게 못 했던 말 불러보네어떤 말은 하지 않고 버텼지만그 사람과 나 마주치면 안녕이란 말과 악수를 건네고그제서야 잘 지내자는지나가는 날들에 싫증이 나려 할 때쯤네가 있던 계절은 정말로 뚜렷했던걸한참을 서성이다...

Unconscious Thoughts 다섯 (DASUTT)

I don't know why i wrote this Why am i doing this like thisIce cream is cold and too sweetIt's just my unconscious thoughtsI don't know why i wrote this Why am i doing this like this잠 깰 땐 AMERICANO...

Kangaroo 다섯 (DASUTT)

있잖아 서른 살엔 집을 살 거야그곳에 난 누워있겠지있잖아 서른 살엔 차를 살 거야그렇게 우린 떠나겠지아 맞아 나는 돈을 벌어 전부 다 엄마에게 맡기려 했지아 맞아 나는 남은 생을 전부 다 여행하며 살려고 했지근데 나 이게 뭐야 아가 캥거루세상이 너무 높아 고개를 돌리지주위엔 너와 나만 위안을 삼네곧 끝나겠지만엄마에게로 가네 밖은 너무 위험해엄마에게로 ...

What did you say 다섯 (DASUTT)

What did you say? What did you say? i don't understandi don't understandGive me some spaceDon't give me sh*t i don't need your helpi don't need your help이 사람들 지금 뭐라 하는지알 수 없는 말만 늘어놓고 멋쩍은 미소로 인사할 때미...

YOUR EYES 다섯 (DASUTT)

너는 마치 꿈깨지 않는 꿈Dive in to your eyes잠이 덜 깬 듯감기에 걸린 듯Walk in to your eyes Lost my wayYour eyes, your voiceYour touch, your soundMakes me so real나를 숨쉬게 해It's real 꿈이 아닌Deeply 빠져드네Your eyes, your eyes I...

D 다섯 (DASUTT)

짧지 않은 밤 갈 곳 없는 무리 작지 않은 방 설 곳 없는 우리 시간이 지나면 우린 괜찮기로해 닿지 않는 땅 움직이는 다리 할 수 있는 날 할 수 없는 우리 시간이 지나면 우린 괜찮기로해

Life! 다섯 (DASUTT)

어젯밤 해변에서 기억나?우린 매일 밤이 축제 같아I don’t wanna retire life같이 춤을 추자 언제나야 저 저 슬리퍼 내 거 같아난 매일 잃어버려 Everytime I’m gonna make issue 이렇게 난살아있음을 느낄 거야어젯밤 내가 한말 기억나?인생이 너무 짧은 것 같아.I don’t wanna retire life 같이 춤을...

자아고백 다섯 (DASUTT)

아마 난 나약한 사람에 속해있어일분일초마다 바뀌는 내 기분을 아는 사람아 맞아 비슷한 사람을 본 적 있어하루가 멀다 해서 제게 돌을 던지던혼자 있는 방에 갇혀너 언제까지 있을래혼자 아닌 다른 곳은내게는 너무 위험해아무 일도 아닌 일에상처 입는 건 익숙해아무것도 아닌 너의 말에하루가 오락가락해봐봐 난 여러 가지 얼굴을 갖고 있어누구를 만날 때다 바뀌는내...

It better one shot of Jameson 다섯 (DASUTT)

i hate my life.I hope somedayIf i could change my body change my mind by my selfI hate lights.I hope somedayIf i could sleep no worries, sleep with darkness.Even if you know that i’m like this.Tryi...

나는 내가 정말 무사히 도착하길 바라 다섯 (DASUTT)

열차 안에 몸을 맡긴 채떠돌이는 갈 곳도 모른 채어딘가로 계속나는 몰라 next stop멍 때리고 보는 이 창문 밖나는 몰라 그쯤 어딘가무언가가 있어그저 보고만 있어지나가는 새들과.지나치는 사람들.흔들리는 갈대밭.사이 인사하는 허수아비마치 나와 같이처음 듣는 역들 사이늘어가는 고민들눌러앉는 무게감눈을 감다 뜨면 없어지겠지마치 꿈이라는 듯이나는 내가 정...

공야(空夜) 다섯 (DASUTT)

스쳐간 하루 안에검어진 마음 속에너가 내 안에 새겨진다깊은 어둠에 가려닳아가는 내 기억점점 푸르게 지워진다흘러든 너의 손이빛을 숨기고 (나는 너를 숨기고)부스러진 나를넣어 둔다이 밤이 끝나면너가 사라질까스며드는 날 바라보다밤 하늘 끝에서기다리는 널피할 수 없어지울 수 없어In the dark 희미한 거울 속에나도 모르는 그대낯선 미소를 지어본다흘러든 ...

새마음 운동 (New Ver.) 캐리와 친구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셋,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넷, 둘, 셋, 넷, 새마음 운동 시작 마음대로 안돼 자꾸 넘어져 (아이쿠) 왜 이렇게 난 안 되는 걸까? (괜찮아) 괜찮아 오히려 좋아! 더 열심히 연습할래 그래!

새마음 운동(New Ver.) 캐리와 친구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셋,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넷, 둘, 셋, 넷, 새마음 운동 시작 마음대로 안돼 자꾸 넘어져 (아이쿠) 왜 이렇게 난 안 되는 걸까? (괜찮아) 괜찮아 오히려 좋아! 더 열심히 연습할래 그래!

다섯 234

다른 우주가 존재한다면넌 아직 거기 살고 있을까보이지 않더라도난 그렇게 믿고 싶었나 봐우리 꽃처럼 지고 피듯이어렵지 않을 수 있다면그럴 순 없겠지만그래 그럴 순 없겠지가끔 시간이 만나는 곳에서우리 이야길 나누자못다 한 말들도 많았겠지만우리 가벼운 이야기를안녕잘 지내는가요우리들은 여기여전히도 같은 꿈을 꿔요안녕고마운 마음과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안녕 ...

생각해봐 the classic

이세상을 사는건 쉽지 않은 일이야 아닌건줄 알면서 그냥 지나쳐 가기도 하지 사람들은 모두 다 손해 안보려 하고 이기적이야 항상 신문을 펴봐도 TV를 켜봐도 웃을 일은 별로 어떤생각을 하고 어떻게 살아갈 지 아는 사람은 많지 하지만 그런사람 드물지 사람들은 모두 다 자신만 인정하고 배우려 들지 않아 비교는 그만둬 네 뒤를 돌아봐 아직 늦진 않아 생각해봐

생각해봐 이호산

생각해봐 한번 생각해봐 저 공간에 있을때를 생각해봐 알고있지 이미 알고있지 생각해봐 한번 생각해봐 사흘만에 사라지고 채워지고 하루종일 살려줘요 두려워요 알고있지 이미 보아왔지 생각해봐 한번 생각해봐 하루종일 우리들은 고민을 해 밤이되면 먹기 위해 고민을 해 이기기위해 우린 살기위해 생각해봐 한번 생각해봐 죽음에서

생각해봐 우은미

생각해봐 니가 하는 그 말 세상을 바꿀 수 있어외쳐봐봐 바르고 예쁜 말 너도 할 수 있는 그 말 나쁜 말을 하고 있는 모습 남을 아프게 하는 거야이젠 너도 바른말을 써봐 너도 할 수 있는 그 말 내가 하고 싶은 말대로 생각한말 그대로 고운 말해요 아름다운 말 생각해봐 니가 하는 그 말 세상을 바꿀 수 있어외쳐봐봐 바르고 예쁜 말 너도 할 수 있는

생각해봐 이지훈

이제 모든 것을 잊고 생각해봐 모두 다 가질순 없는거야 서로 생각하고 사랑하며 살아갈순 없을까 이제는 떠날꺼야 슬픔없는 그곳으로 너와 나눈 소중한 시간 잊지는 않겠어 넌 언제나 말했지 아픔만은 나누지 말자고 나를 믿는 그날까지 내곁에 머물겠다고 슬픔속에 잠겼던 눈빛 그것만을 잊을수가 없어 너를 생각하는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꺼야

생각해봐 이희성

이희성(Lee Hee Sung)..생각해봐 누구나 사랑을 말하기는 쉽지만 그누구도 나에겐 그 아픔을 말해주진 않았어 어느날 내게 온 너의 맑은 모습이 그렇게 차가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볼때에 난 이대로 널 보내지 않아 이렇게 널 보낸다면 언젠가 후회할 테니 생각해봐 함께 나눴던 많은걸 이런게 아니냐 난 너의 기쁨이 되고 싶을 뿐야

생각해봐 X-TEEN

누구나 사랑을 말하기는 쉽지만 누구도 너에게 그 아픔을 말해주진 않았어 어느날 내게로 너의 밝은 모습이 그렇게 차가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볼때에 정말로 정말로 진정 나를 사랑한다고 내게 말해쥐 너의 진절한 마음속에 사랑을 내게 보여줘 너의 모든걸 이해를 할수가 있어 떠나지 말해줘 생각해봐 이렇게 너를 보내지는 않아 난 이대로 널 보내진

생각해봐 구피

우리 다시 시작해 생각해봐..(생각해봐) 함께 나눴던 많은걸 이런게 아니야.. 난 너의 기쁨이 되고 싶을 뿐야.. 생각해봐 니가 누굴 사랑하는지.. 이제는 알거야 니가 필요한건 바로 나라는걸.. 너를 너무나 사랑해서 비록 얻는게 아픔과 슬픔..

생각해봐 프리스타일

Intro) We just wanna let you know a important thing In your Whole life you betta check this rhymes Verse 1) 세상을 살아가며 너에게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인지를 생각해봐 아무런 꿈도 없이 하루하루 되는대로 살아가며 여기저기 방황해봤자 나아지는건 아무것도 없어 현실을

생각해봐 X-TEEN

누구나 사랑을 말하기는 쉽지만 누구도 너에게 그 아픔을 말해주진 않았어 어느날 내게로 너의 밝은 모습이 그렇게 차가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볼때에 정말로 정말로 진정 나를 사랑한다고 내게 말해쥐 너의 진절한 마음속에 사랑을 내게 보여줘 너의 모든걸 이해를 할수가 있어 떠나지 말해줘 생각해봐 이렇게 너를 보내지는 않아 난 이대로 널 보내진

생각해봐 Free Style

Intro) We just wanna let you know a important thing In your Whole life you betta check this rhymes Verse 1) 세상을 살아가며 너에게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인지를 생각해봐 아무런 꿈도 없이 하루하루 되는대로 살아가며 여기저기 방황해봤자 나아지는건 아무것도 없어 현실을

생각해봐 한사랑

산다는 것이 참 힘들어 하루하루가 전쟁같아 사실은 나도 이런 삶 속에 길들여 진게 아닌지 내 손엔 사랑이 사라져 빛 잃고 내 눈엔 희망이 사라져 볼 수 없네 생각해봐 그리 멀진 않아 너의 마음 속 귀기울여 돌이켜봐 순수한 마음 오직 그 믿음 간직하게 늦었다 생각은 마 네 안에 그 분과 너를 잡은 그 손을 다시는 놓지마 ~

버스뒷자리 다섯

늘 익숙했던 정류장에서 익숙할 수 없이 혼자 있어 예전처럼 웃지 못하고 무표정 여기 기다리다 보면 혹시 올까 기대해 저기 우리가 매일 타던 버스가 온다 버스뒷자리 구석진 자리에서 그냥 고갤 숙여 눈물만 흘려 얼마나 지나간 지 모르고 울고 있어 한참을 그렇게 울다 보면 멈추겠지 그 생각도 늘 지나가던 사거리 옆에 우리 자주 가던 분식집은 그대론데 변...

별길 (Inst.) 다섯

안녕 오늘은 따뜻한가요 작은 숨결도 무거운가요 걱정 앞에서 망설이는지 조금 천천히 걸어가네요 어린 날에 여린 나를 안아주던 그늘에서 한번쯤 그려봤던 꿈 잊을 수 없듯이 너의 하루 곁에 내가 수놓아줄 별을 한 줄 만들어 줄게요 너의 하루 그 하루 끝 무렵 변하지 않는 내게 기대요 지난 일들이 선명한가요 아직 내일이 희미한가요 텅 빈 하늘을 덮은 별들이 ...

어쩌면… 너로 가득했었어 다섯

입술 끝에 맺혀 있어서 끝내 하고 못한 한마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제 와서 혼자 혼자 중얼거려봐 이제 와서 문득 생각해 보다가 지난 내 모습에 측은해져 생각 없던 날에 웃을 수 있었어 다 너 때문이었어 어쩌면 내 하루에 네가 있어서 가능했던 웃음 가득했던 지난날 모두 다 네가 만들어줬어 주저앉아 문득 멍하니 있다가 그냥 실없이 난 웃음이나 희망 없...

스물 다섯 Various Artists

스물 다섯 내 나이던가 이렇게 살았던가 꿈을 채운 지난 일기장들을 다 배신했구나 졸업하고 군대가고 적당히 고민하고 이제 무엇엔가에 책임을 져야하는 그런 나이던가 거울속에 나의 비겁해진 눈빛이 오늘따라 보기싫은데 이렇게 그냥 살아도 될까 나의 바램들을 나의 작은 꿈들을 잡고싶어..

다섯 걸음 탱크 탄 동수

기대어 누군가 나오길 기다렸죠 문을 두드려도 돌아오는 노크소리는 날 힘들게 했죠 책장을 넘기는 소리 전화 통화하는 소리 칸막이 안에선 저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데 배는 아파오고 식은 땀이 흘러와 오늘 저녁에 먹었던 불닭이 많이 잘못됐나봐 그땐가봐 물을 내리는 소리 저쪽구석 그대 어서 나와 이제 저기까지 걸어가기만 하면 끝이야 다섯

스물 다섯 라벨

?쉼 없이 달려온 시간 난 나에게 물어 강가에 앉아 있노라면 이 모든게 권태롭다 내 왼쪽과 오른쪽 그 어느곳에 어디에 내가 있나 아 나의 이 밤과 영혼과 가슴에 용기를 주소서 아 아침에 눈을 뜨는 것은 잠든 것과 같아 늦은 밤 잠이 들어서야 난 비로서 오 눈을 뜨네 내 왼쪽과 오른쪽 그 어느곳에 어디에 내가 있나 아 나의 이 밤과 영혼과 가슴에 용기를...

스물 다섯 김진표

깨겠다는 말이 아닌건데 나도 함께 지내면서 잠깨 고 싶다는걸 말해도 왜 몰라주는건데 나 정말 힘들지 딱 3년전으로만 가주지 그땐 그저 어리버리 저 길거리 돌아다니다 화끈한 액션 영화 터미네이터 지금은 여기저기 저 길거리 걷다 뛰다 따끈한 커피 한잔 찾아 커피메이커 여자들은 동화 속 왕자보단 보석을 남자들은 공주보단 순진한 처녀를 스물 다섯

스물 다섯 반시

햇살은 살갗에 박혀 그 꿈들은 하나 둘 말라 또 바람은 바램을 날려 난 멈출 곳 모르는데 내 기회는 얇아 더 퍼지는 멍 내 눈길은 넓어 더 망막한 눈 저 미래는 점점 저 멀리서 나를 감싸오네 시간만 지나면 추억 또 괜찮아 질꺼란 말들 그 시선들 날개에 맺혀 내 꿈들과 얽혀서 내 몸에 파랗게 물드네 그 날개가 젖어도 머물러 있을 수도 그 날개가 지...

스물 다섯 반시(Vansy)

햇살은 살갗에 박혀 그 꿈들은 하나 둘 말라 또 바람은 바램을 날려 난 멈출 곳 모르는데 내 기회는 얇아 더 퍼지는 멍 내 눈길은 넓어 더 망막한 눈 저 미래는 점점 저 멀리서 나를 감싸오네 시간만 지나면 추억 또 괜찮아 질꺼란 말들 그 시선들 날개에 맺혀 내 꿈들과 얽혀서 내 몸에 파랗게 물드네 그 날개가 젖어도 머물러 있을 수도 그 날개가 지...

대사 다섯 양동근

"우리나라 부부 투캅스는 모두 4백 709쌍입니다. 현재 여경 숫자는 2394명 기혼인 여경이 50%가 쪼금넘는 1천 302명 이 가운데 부부투캅스가 몇프로가 되시는시 아십니까.?" "몰라요.." 우리나라에서 이 결혼한 여자중 3명중 1명이 경찰관을 남편으로 두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여자 상사하고 결혼한 사람은 없을껄요??" "...

스물 다섯 화지

내 손에 거머쥔 것들 내려놓기보단 얼싸안을 나이 전부 신경 쓸 겨를 없이 새 걸 집어들고 집착 중 이 빌어먹을 삶이 첩이면 난 색전증 그래 화려한 밤 백내장 걸리는 불빛 그녀의 눈과 나의 눈 사이 떨리는 손짓들 교태 어린 밤 공기와 페로몬 내음 당연시되어버린 악습, 외로운 내일 눈시울 대신 불거진 나의 이고 구태여 날 그러한 유혹들로 떠내 밀어 온전...

다섯 손가락 하기선

첫째 손가락 무얼 할 수 있니? 하나 둘 셋 넷 뽐낼수 있죠 둘째 손가락 무얼 할 수 있니? 하나 둘 셋 넷 춤을 출 수 있죠 셋째 손가락 무얼할 수 있니? 하나 둘 셋 넷 인사 할 수 있죠 넷째 손가락 무얼할 수 있니? 하나 둘 셋 넷 집지을 수 있죠 다섯째 손가락 무얼할 수 있니? 하나 둘 셋 넷 약속할 수 있죠 다섯손가락 다섯손가락 모두 모여 무...

대사 다섯 한채영

"우리나라 부부 투캅스는 모두 4백 709쌍입니다. 현재 여경 숫자는 2394명 기혼인 여경이 50%가 쪼금넘는 1천 302명 이 가운데 부부투캅스가 몇프로가 되시는시 아십니까.?" "몰라요.." 우리나라에서 이 결혼한 여자중 3명중 1명이 경찰관을 남편으로 두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여자 상사하고 결혼한 사람은 없을껄요?...

스물 다섯 임진영

스물다섯 내 나이던가 이렇게 살았던가 꿈을 채운 지난일기장들은 응답대신해꾸나아~ 졸업하고 군대가고 적당히 고민하고. 이젠무엇엔가에 책임을 져야하는 그런나이던가 거울속에 나의비겁해진 눈빛이 오늘따라 보기싫내. 이렇게 그냥 살아도 될까 나의 바램들은 작은꿈들은 찾고싶어 다 다시 갖고 싶어 왜 꽃같은은 내청춘의 눈물이 왜눈물이 나는지... 취직하고 ...

다섯 손가락 Various Artists

첫째 손가락 무얼 할 수 있니 하나둘 셋 넷 뽐낼 수 있죠 둘째 손가락 무얼 할 수 있니 하나둘 셋 넷 춤 출수 있죠 셋째 손가락 무얼 할 수 있니 하나둘 셋 넷 인사 할 수 있죠 넷째 손가락 무얼 할 수 있니 하나둘 셋 넷 집 지을 수 있죠 다섯째 손가락 무얼 할 수 있니 하나둘 셋 넷 약속할 수 있죠 다섯 손가락 다섯 손가락 모두 모여 무얼

스물 다섯 Vansy

햇살은 살갗에 박혀그 꿈들은 하나 둘 말라또 바람은 바램을 날려난 멈출 곳 모르는데내 기회는 얇아 더 퍼지는 멍내 눈길은 넓어 더 막막한 눈저 미래는 점점 저 멀리서나를 감싸오네시간만 지나면 추억또 괜찮아 질꺼란 말들그 시선들 날개에 맺혀내 꿈들과 얽혀서내 몸에 파랗게 물드네그 날개가 젖어도머물러 있을 수도 그 날개가 지쳐도그 웃음은 넓어 더 막막한 ...

다섯 살 문희원

옛날에 말야 나 어릴 적 아마 다섯 살 때 이야기야 철부지에 늘 웃음 많던 꼬마라 매일 말썽 피우면 쫓겨났었지 그때 그 소녀는 눈물도 참 많았어 여느 때처럼 마당 앞에 앉아 삐죽거렸고 덜컥 겁이 났나 봐 진짜 버려지는 상상을 하다 그만 울보가 되어버렸지 아 아이일 때는 아 내가 동화 속에 사는 줄 알았지 아 돌이켜보니 그 추억 속 꼬마가 어른이 되어 지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