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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아가씨 (트로트) 유성민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 다방 그 아가씨는 정말 고와요 눈웃음 간드러지게 아양을 살살 떨면서 모닝 커피 드릴까요 칼피스 드릴까요 다방 아가씨 남포동 네거리에는 버스도 많은데 그 차장 그 아가씨는 정말 친절해 명랑한 목소리로서 오라이 신호하면서 노인네는 앉으세요 젊은이는 서세요 차장 아가씨

다방 아가씨 유성민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 다방 그 아가씨는 정말 고와요 눈웃음 간드러지게 아양을 살살 떨면서 모닝 커피 드릴까요 칼피스 드릴까요 다방 아가씨 남포동 네거리에는 버스도 많은데 그 차장 그 아가씨는 정말 친절해 명랑한 목소리로서 오라이 신호하면서 노인네는 앉으세요 젊은이는 서세요 차장 아가씨

귀국선 (트로트) 유성민

돌아오네 돌아오네 고향산천 찾아서 얼마나 그렸던가 무궁화 꽃을 얼마나 외쳤던가 태극깃발을 갈매기야 울어라 파도야 춤춰라 귀국선 뱃머리에 희망도 크다 돌아오네 돌아오네 부모형제 찾아서 몇번을 울었던가 타국살이에 몇번을 불렀던가 고향노래를 칠성별아 빛나라 달빛도 흘러라 귀국선 고동소리 건설은 크다

이국땅 (트로트) 유성민

하룻밤 뱃길이면 가고 오건만 못가는 이국땅에 설움이 많아 현해탄 파도 위에 비친 저 달아 찢어진 문틈으로 어머님 얼굴에도 아~~~ 비치어 다오 꿈길은 수륙만리 고국이건만 싸늘한 벼갯머리 언제나 이국 현해탄 파도 위에 비친 저 달아 그 누가 떠났길래 저 멀리 남은 연기 아~~~ 나를 울리네

선창 (트로트) 유성민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을려고 왔던가 비린내 나는 부둣가엔 이슬 맺은 백일홍 그대와 둘이서 꽃씨를 심던 그 날도 지금은 어디로 갔나 찬비만 내린다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을려고 왔던가 울어본다고 다시 오랴 사나이의 첫순정 그대와 둘이서 희망에 울던 항구를 웃으며 돌아가련다 물새야 울어라

해조곡 (트로트) 유성민

갈매기 바다 위에 날지 말아요 물항라 저고리가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가신 님은 아니 오시네 쌍고동 목이 메게 울지 말아요 굽도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초가고향 (트로트) 유성민

연을 넘어 고개 넘어찾아온 초가 고향얼룩 소는 풀을 뜯고연자방아 돌아를 가고풋대추 울긋불긋익어가는 옛 집에어머님 주름살이야속하고 애달퍼찾아왔소 내 고향호박 꽃이 곱게 피고까치가 우는 고향나풀나풀 자른 댕기금봉이는 어데를 갔나시냇가 맑은 물에미꾸라지 꿈꾸는흘러간 그 시절이그리워라 그리워초가 고향 내 고향

일자일루 (트로트) 유성민

그렇게 야속히도 떠나갈 님을 잊자다 또 못 잊고 그리는 마음 한 글자 한 눈물에 적는 글월을 보낼까 쓰건마는 부칠 길 없네 못 보낼 글월 적던 붓대 멈추고 하늘가 저 먼 곳에 꿈을 부르니 눈물에 젖은 글월 얼룩이 져서 가슴속 타는 불에 재가 되려네

다방 아가씨 이영애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다방 그아가씨는 정말 고와요 눈웃음 간드러지게 아양을 살살떨면서 모닝 커피드릴까요 칼피스 드릴까요 다방아가씨 ~간주곡~ 남포동 네거리 에는 버스도 많은데 그 버스 그 아가씨는 정말 친절해 명랑한 목소리로 오라이 신호 하면서 노인네는 앉으시고 젊은이는 서세요 차장아가씨

다방 아가씨 허민

1.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 다방 그 아가씨는 정말 고마요 눈웃음 간들어지게 아양을 살살 떨면서 모닝커피 드릴까요 칼피스 드릴까요 다방 아가씨. 2.남포동 네거리에는 버스도 많은데 그 버스 그 아가씨는 정말 친절해 명랑한 목소리로써 오라이 신호하면서 노인네는 앉어시고 젊은이는 서세요 차장 아가씨.

다방 아가씨 허민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 다방 그 아가씨는 정말 고와요 눈웃음 간드러지게 아양을 살살 떨면서 모닝커피 드릴까요 칼피스 드릴까요 다방아가씨 남포동 네거리에는 버스도 많은데 그 버스 그 아가씨는 정말 친절해 명랑한 목소리로써 오라이 신호하면서 노인네는 앉으시고 젊은이는 서세요 차장아가씨 서울의 데파트에는 양품도 많은데 그 데파트

다방 아가씨 남백송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 다방 그 아가씨는 정말 고와요 눈웃음 간드러지게 아양을 살살 떨면서 모닝커피 드릴까요 칼피스 드릴까요 다방아가씨 남포동 네거리에는 버스도 많은데 그 버스 그 아가씨는 정말 친절해 명랑한 목소리로써 오라이 신호하면서 노인네는 앉으시고 젊은이는 서세요 차장아가씨 서울의 데파트에는 양품도 많은데 데파트

다방 아가씨 허현

다방아가씨 - 허현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 다방 그 아가씨는 정말 고왔소 눈웃음 간드러지게 아양을 살살 떨면서 모닝 커피 드릴까요 칼피스 드릴까요 다방 아가씨 간주중 남포동 네거리에는 버스도 많은데 그 차장 그 아가씨는 정말 친절해 명랑한 목소리로서 오라이 신호하면서 노인네는 앉으세요 젊은이는 서시요 차장 아가씨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 아가씨 Various Artists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 다방 그 아가씨는 정말로 고왔오 눈웃음 간드러 지게 아양을 살살떨면서 모닝 커피 드릴까요 칼피스 드릴까요 다방 아가씨 남포동 네 거리에는 버스도 많은데 그 차장 그 아가씨는 정말로 친절해 명랑한 목소리로서 오라이 신호하면서 노인네는 않으시요 젊은이는 서시요 차장 아가씨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 다방 그 아가씨는

다방 아가씨 남강수

다방 아가씨는 팔방미인 하루만 못보면은 잠못자요 나를 보면 수줍어서 어쩔줄을 모른답니다요 아이구 좋아 커피맛도 좋아 그 다방 아가씨는 팔방미인 얼굴만 쳐다봐도 나는 좋아 앵두같은 그 입술로 나를 보고 말을 할적마다 아이구 좋아 커피맛도 좋아 그 다방 아가씨는 팔방미인 하루를 못참아서 나는 가요 나를 보면 생글생글 어쩔줄을 모른답니다요 아이구 좋아 커피맛도

산팔자 물팔자 (트로트) 유성민

산이라면 넘어주마 강이라면 건너주마 인생의 가는 길은 산길이냐 물길이냐 손금에 쓰인 글자 풀지 못할 내 운명 인심이나 쓰다가자 사는 대로 살아보자 얼라면은 얼어주마 녹으라면 녹아주마 인생의 가는 길은 봄철이냐 겨울철이냐 그 님도 참사랑도 믿지 못할 세상에 속는대로 속아보자 이럭저럭 지내보자

함경도 사나이 (트로트) 유성민

흥남 부두 울며 찾던 눈보라 치던 그날 밤내 자식 내 아내 잃고 나만 외로이한이 맺혀 설움이 맺혀 남한 땅에 왔건만부산 항구 갈매기의 노래조차 슬프구나영도다리 난간에서 누구를 기다리나~간 주 중~동아 극장 그림 같은 피눈물에 젖은 고향 꿈내 동리 물방아 도는 마을 언덕에양떼 몰며 송아지 몰며 버들피리 불었소농토까지 빼앗기고 이천리길 배를 굶고남포동을 ...

하룻밤 풋사랑 (트로트) 유성민

하룻밤 풋사랑에 이밤을 새우고 사랑에 못이 박혀 흐르는 눈물 손수건 적시며 미련만 남기고 말없이 헤어지던 아~~~~~ 하룻밤 풋사랑 하룻밤 풋사랑에 행복을 그리며 가슴을 움켜안고 애태는 심정 이밤도 못잊어 r거리를 헤매며 눈물로 벗을 삼는 아~~~~~하룻밤 풋사랑

고향의 그림자 (트로트) 유성민

찾아갈 곳은 못되더라 내 고향버리고 떠난 고향 이길래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기대 서서 울 적에똑딱선 프로펠라 소리가이 밤도 처량하게 들린다물위에 복사꽃 그림자 같이내 고향 꿈이 어린다찾아 갈 곳은 못되더라 내 고향첫사랑 버린 고향 이길래종달새 외로이 떠 있는 영도 다리난간 잡고 울 적에술취한 마도로스 담배불 연기가내 가슴에 날린다연분홍 비단실 꽃...

추억의 영도다리 (트로트) 유성민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안개 낀 부산항구 옛 추억만 서럽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차가워져 영도다리 난간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만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항구의 사랑 (트로트) 유성민

둘이서 걸어가는 남포동의 밤거리 지금은 떠나야할 슬픔의 이 한밤 울어 봐도 소용없고 붙잡아도 살지 못할 항구의사랑 영희야 잘있거라 영희야 잘있거라 ~ 간 주 중~ 네온 불 반짝이는 부산극장 간판에 옛 꿈이 아롱대는 흘러간 로맨스 그리워도 소용없고 정들어도 맺지 못할 항구의사랑 영희야 잘있거라 영희야 잘있거라

안개낀 목포항 (트로트) 유성민

유달산 기슭 위에 해가 저물면 영산강 찾아 가는 뱃사공 노래 떠난 님 기다리는 눈물이더냐 안개 낀 목포항에 물새가 운다 삼학도 파도 너머 님을 보내고 이별의 원한 품고 선창에 우네 언제나 다시 만날 부평초더냐 안개 낀 목포항에 말 물어보자

잘있거라 황진이 (트로트) 유성민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이제 가면 언제 오나 머나먼 황천길을 서화담 그리운 님 저승 간들 잊을소냐 섬섬옥수 고운 손아 묵화 치고 글을 짓던 황진이 내 사랑아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살아 생전 맺지 못할 기구한 운명이라 꽃 피고 새가 울면 님의 넋도 살아나서 내 무덤에 꽃은 피네 눈 감은들 잊을소냐 황진이 내 사랑아

나는 울었네 (트로트) 유성민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줄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간 곳 없고 나만 홀로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여 어데 가고 나만 홀로이 밤을 새워 울어 보련다 쓸쓸한 밤...

남원의 애수 (트로트) 유성민

한양 천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을소냐 성황당 고개마루 나귀마저 울고 넘네 춘향아 울지마라 달래었건만 대장부 가슴 속을 울리는 님이여 아 ~ ~ 어느 때 어느 날짜 함께 즐겨 웃어보나 알상급제 과거보는 한양이라 주막집에 희미한 등잔불이 도포자락을 적시었네 급제한 이도령은 즐거웠건만 옥중의 춘향이가 그리는 님이여 아 ~ ~ 어느 때 어느 날짜 그대 품에 안기려나

꿈꾸는 백마강 (트로트) 유성민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두견화 사랑 (트로트) 유성민

꽃가지 쓸어 안고 휘파람을 불어서 이 가슴을 전할소냐 이슬비 소리없이 느껴우는 한 많은 봄 밤에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웁니다 옥비녀 죽절비녀 님께 바친 첫 선물 버리지나 않을까 낯설은 지붕 밑에 님을 불러 목메인 이 몸이 가엾어 가엾어 가엾어 웁니다

민옥이의 봄 (트로트) 유성민

물방아 돌아가는 봄이 오면은 강건너 온다는 돌이 생각에 오늘도 옥이는 강변에 섰네 강변에 비 내리는 마지막 배도 왔는데 옥이는 기다리네 돌이를 기다리네 약속을 잊으셨나 봄은 왔는데 강건너 오시는 님은 보이지 않고 오늘도 물새들만 강을 날으네 강변도 노을지고 마지막 배도 왔는데 옥이는 돌이 생각 돌아설 줄 모르네

경상도 아가씨 유성민

경상도 아가씨 - 유성민 사십계단 층층대에 앉아 우는 나그네 울지 말고 속시원히 말 좀 하세요 피난살이 처량스레 동정하는 판자집에 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러워 우는구나 그래도 대답없이 슬피 우는 이북 고향 언제 가려나 간주중 고향길이 틀 때까지 국제시장 거리에 담배장사 하더라도 살아 보세요 정이 들면 부산항도 내가 살던 정든 산천 경상도 아가씨가

다방아가씨 이영애

다방 아가씨 - 이영애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 다방 그 아가씨는 정말 고와요 눈웃음 간드러지게 아양을 살살 떨면서 모닝커피 드릴까요 칼피스 드릴까요 다방 아가씨 간주중 남포동 네거리에는 버스도 많은데 그 뻐스 그 아가씨는 정말 친절해 명랑한 목소리로서 오라이 신호하면서 노인네는 않으시오 젊은이는 서세요 차장 아가씨

다방아가씨 Various Artists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 다방 그 아가씨는 정말 고와요 눈웃음 간드러지게 아양을 살살 떨면서 모닝 커피 드릴까요 칼피스 드릴까요 다방 아가씨 남포동 네거리에는 버스도 많은데 그 버스 그 아가씨는 정말 친절해 명랑한 목소리로서 오라이 신호하면서 노인네는 앉으시고 젊은이는 서세요 차장 아가씨

동백 아가씨 트로트 킹박

헤일수없이 수많은 밤을 내가슴 도려내는 아픔에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못할 그사연을 가슴에 앉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언제 그어느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 오려나......

춘천 아가씨 김미란 [트로트]

춘천 아가씨 - 김미란 해도 지고 달도 지는 소양강변에 가신 임 못 잊어서 기다리는 춘천 아가씨 설마하면 오시련가 뗏목 타고 흘러간 임 목을 놓아 불러본다 가슴 태우며 춘하추동 설움 겨운 춘천 아가씨 간주중 저녁노을 물에 젖는 소양강변에 남몰래 애태우며 흐느끼는 춘천 아가씨 어느 날자 오시련가 기약 없이 떠나간 임 못 잊어서 불러본다 설움에

대구 아가씨 (트로트) 김수찬

딱 보면 알아요 척 보면 알지요 눈웃음 치는 여자보다 당신 같은 여자가 속정이 많아요 순정도 있어요 말투까지 귀여워 사랑스러운 당신은 대구 아가씨 백 년을 살 수도 있는 세상인데 얼굴만 보고 몸매만 보고 살 수는 없잖아 막창 같이 쫀득한 숭늉 같이 구수한 사랑을 나누며 살아야지 당신은 대구 아가씨 딱 보면 알아요 척 보면 알지요 눈웃음

홍콩 아가씨 (트로트) 조아애

1.별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야 꿈을 꾸며 꽃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가시면 그리운 영난(란) 꽃 아하아~~아 꽃.잎.처.럼 다정스런 그 사람이면 그 가슴 품에 안겨 가고~호오 싶어~어어요 ,,,,,,,,,,,,2.

가평 아가씨 (트로트) 김용임

가평아가씨 노래 김 용 임 ♪?♬( 前 奏 曲 )♪?♬ 바람결에 들려오는 고향의 물소리 철없던 시절 물소리 따라 파란꿈을 꽃 피웠지요 첫사랑을 심어주던 더벅머리 총각도 내 모습을 생각 하는지 아~ 추억의 청평호수야 내 사랑 가평아가씨 ♪?♬( 間 奏 曲 )♪?♬ 바람결에 들려오는 고향의 물소리 철없던 시절 물소리 따라 파란꿈을 꽃 피...

할빈 다방(茶房) 이난영

다방에 담배불 피워 물고 추억을 안고 눈 오는 겨울밤을 눈 오는 겨울밤을 조용히 보내면 음 아아아아 희망의 속삭임 희망의 속삭임이 가슴에 넘친다 간주중 그리운 푸른 버들 늘어진 긴자에 향기로운 바람결이 다시 그리워 창살을 바라보면 창살을 바라보면 하향게 쌓인 눈음 아아아아 봄 날을 기다리오 봄날은 기다리오 하르빈 아가씨

동백아가씨 트로트 킹박

헤일 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 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앉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 님은 그 언제 그 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 오려나

그런 사이 다방

요새 자꾸만 꿈에 니가 보여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목소리가 귓가에 들려 비는 시간엔 혼자 너를 그려 너는 모르겠지만 나는 너를 좋아하나 봐 물론 우리 서로 친한 친구지만 요즘에는 너랑 조금 더 가까운 그런 사이가 되고 싶어 (사이가 되고 싶어) 그런 사이가 되고 싶어 (사이가 되고 싶어) 그런 사이가 되고 싶어 (사이가 되고 싶어) 그런 사이가 ...

소곱창 다방

?나는 오늘 곱창이 너무나 먹고싶은 간절한 마음에 슬퍼서 노래를 부르네 야들야들하고 적당하게 기름지고 씹으면 육즙이 찍 하고 흘러나오는 소곱창이 먹고싶어 돼지 막창은 질렸어 양 대창은 너무 비싸 나는 오직 한우 소곱창이 먹고싶어 상현동 한우 소곱창 너는 문을 여는데 내 지갑엔 돈이 없어 너한테 가질 못해 서비스로 항상 나오는 선지 해장국에 소주 한 잔...

깊은 밤 다방

?깊은밤 홀로 생각에 잠기며 무거워진 그 것의 무게에 쓸 데 없는 헛소리를 뱉으며 남들에게 비춰질 나를 또 만드네 어느새 나의 색깔은 사라지고 남들과 같은 칙칙한 묵빛의 아스팔트 검은 색을 또 물들이며 조용히 나의 색은 빛을 잃어가네 문득 주위를 둘러보니 내 곁엔 아무도 없는걸 어둡고 좁은 방 안에 홀로 있는 오늘같은 밤이면 깊은밤 홀로 생각에 잠기며...

그런사이 다방

요새 자꾸만 꿈에 니가 보여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목소리가 귓가에 들려 비는 시간엔 혼자 너를 그려 너는 모르겠지만 나는 너를 좋아하나 봐 물론 우리 서로 친한 친구지만 요즘에는 너랑 조금 더 가까운 그런 사이가 되고 싶어 (사이가 되고 싶어) 그런 사이가 되고 싶어 (사이가 되고 싶어) 그런 사이가 되고 싶어 (사이가 되고 싶어) 그런 사이가 ...

깊은밤 다방

?깊은밤 홀로 생각에 잠기며 무거워진 그 것의 무게에 쓸 데 없는 헛소리를 뱉으며 남들에게 비춰질 나를 또 만드네 어느새 나의 색깔은 사라지고 남들과 같은 칙칙한 묵빛의 아스팔트 검은 색을 또 물들이며 조용히 나의 색은 빛을 잃어가네 문득 주위를 둘러보니 내 곁엔 아무도 없는걸 어둡고 좁은 방 안에 홀로 있는 오늘같은 밤이면 깊은밤 홀로 생각에 잠기며...

같이 걸을래? (Shall We..) 다방

?같이 걸을래 또 같이 걸을래 내 맘 알아 줄 사람 너밖에 없는데 여기 거리에서 멀리 공원에서 woo 가로등 불빛 보이지 않는 곳 그 속에서도 우리 모습 남아서 여기 거리에도 멀리 공원에도 woo feel the way 스치는 부드러운 너의 손등 내 말을 듣는 너의 눈동자 so I wanna walk with you 같이 걸을래 또 같이 걸을래 아무도...

해 질 녘 그 향기 다방

지는 해 부는 바람 피부에 닿는 퇴근길 은은하게 피어 오르는 주황색 물감으로 곱게 물들인 바람결에 묻어온 해 지는 향기 하늘에 그려놓은 가을 단풍잎처럼 천천히 걸어가야지만 보이는 머리 위 부드럽게 스쳐 지나갈 해 질 녘 그 향기 아래 서 있네 쏟아지는 하늘 아래 듣는 이 없는 내 이 노래 내일이 무슨 요일이든 나는 상관없어 노래 부를래 해 질 녘 그 ...

여자친구 사주세요 (사랑을 살 수 있다면) 다방

?여자친구 사주세요 아니면 저 좀 사가세요 누구든 좋아요 오늘 많이 춥네요 멋 부리고 나왔지만 두 손은 계속 주머니에 누가 내 차가운 손 잡아줄까요 커플들을 위한 노래는 많은데 솔로들을 위한 노래는 왜 없나요 혼자서 걸으며 감상에 잠기죠 사랑을 살 수 있다면 진심을 알 수 있다면 oh oh 사랑을 할 수 있다면 난 혼자가 아니겠죠 사랑을 살 수 있다면...

여자친구사주세요 다방

?여자친구 사주세요 아니면 저 좀 사가세요 누구든 좋아요 오늘 많이 춥네요 멋 부리고 나왔지만 두 손은 계속 주머니에 누가 내 차가운 손 잡아줄까요 커플들을 위한 노래는 많은데 솔로들을 위한 노래는 왜 없나요 혼자서 걸으며 감상에 잠기죠 사랑을 살 수 있다면 진심을 알 수 있다면 oh oh 사랑을 할 수 있다면 난 혼자가 아니겠죠 사랑을 살 수 있다면...

나에게 묻는다 다방

?시간은 열 두시 텅빈 방에 홀로 차갑게 오는 마음 속 공허함 쓰러져만 가는 지나온 기억에 뒤척거리다 떠올려 본다 눈을 감고 되돌아 보는 순간들 속에 마치 어제와 같은 필름의 잔상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내 삶속에 정말로 꿈이라는 것들이 나에게 있기는 한걸까 시간은 강물처럼 흘러가고 있고 다시는 되돌릴수가 없어 알아 이제 두 번 다시 돌이킬수가 없어 되...

같이걸을래 다방

?같이 걸을래 또 같이 걸을래 내 맘 알아 줄 사람 너밖에 없는데 여기 거리에서 멀리 공원에서 woo 가로등 불빛 보이지 않는 곳 그 속에서도 우리 모습 남아서 여기 거리에도 멀리 공원에도 woo feel the way 스치는 부드러운 너의 손등 내 말을 듣는 너의 눈동자 so I wanna walk with you 같이 걸을래 또 같이 걸을래 아무도...

오르페우스 다방

흥겨운 밤 세상을 잘 몰라서 아직도 난 어른 흉내를 낸다 어른인 척 벌써 다 겪어본 척 내 속도 잘 모르는 어린 내가 내 앞에 널 판단하고 재본다 생각 없이 못된 말을 뱉는다 어리고 미련한 나에 대한 후회가 뒤돌아보면 안 되는 그 금기가 끝 모를 유혹으로 다가온다 오르페우스가 애타게 찾던 아름다운 과거 달콤한 날들 지나간 것의 후회는 아닐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