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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음은 왜 내 마음 같지 않을까 최수빈

같은 차를 마시고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길을 걸으며 같은 풍경 보고 있지만 우리는 이렇게 다른 맘을 갖고 있을까 모든 게 달라도 하나만 같다면 좋을 텐데 하루에도 수십 번씩 궁금하고 답답해져 어쩔 땐 화가 나기도 해 나 혼자 이러는 거 바보 같아 보일 수 있겠지만 마음은 이렇게 마음과 같지 않을까 이렇게 다른 걸까 나는

물음은 있는데, 답은 없네 최수빈

저 멀리서 보이는 발걸음마저 내겐 충분한 설렘이야 그 걸음이 내게로 다가올수록 밤새 연습했던 그 말을 꺼내야 하는데 네가 가까워질수록 이상하게 용기는 멀어져가 옷차림 선명해지는 그 정도의 거리에서 나만 들릴 목소리로 조용히 속삭이네 허공에 뜬 물음은 너에게 닿지 못해 아래로 아래로 떨어져만 가는데 물음은 있는데 오는 답은 없네 마음은 있는데 받아주는

괜찮아요 (신곡 트로트) 최수빈

내가 우는지 정말 그대는 아시나요 내가 우는지 정말 그대는 아시나요 당신의 그 마음 내가 알아요 내가 알고 있어요 두 손을 주세요 내가 잡아줄게요 슬픈 날도 가고 어려움도 모두 지나가지요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나 당신 사랑하니까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당신 곁에 내가 있어요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나 당신 믿어줄게요

괜찮아요 최수빈

내가 우는지 정말 그대는 아시나요 내가 우는지 정말 그대는 아시나요 당신의 그 마음 내가 알아요 내가 알고 있어요 두 손을 주세요 내가 잡아줄게요 슬픈 날도 가고 어려움도 모두 지나가지요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나 당신 사랑하니까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당신 곁에 내가 있어요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나 당신 믿어줄게요

Time Goes By 최수빈

기억해 너와 나의 97’ night 지나간 추억을 짙게 남기고 차갑던 공기도 뜨겁던 입술도 이렇게 온 몸이 기억하는 데- Wait for the minuet, 오, 마음 속엔 Waiting 나 그리움에 지친 밤을… 널 보며 말해 Wait for the minuet, 오, 가슴 속엔 Hating 널 붙잡고 싶지만 너무 지나버린 시간…

내게 돌아와 (0kilo Remix) 최수빈

나는 몰랐어 네가 다른 남자 앞에서 그렇게 웃는 표정 지을 줄이야 사실은 말야 네가 아니길 바랬어 난 비참해져만 가는 것 뿐이야 ~ 오 베이비 나를 바라봐, 자꾸 맘 떠나니 가슴은 널 기다리고 있어 오, 지구 멸망 할 때 까지 오, 우주가 갈라 질 때 까지 언제나 난 여기에 있으니까 !

내게 돌아와 (zyn Remix) 최수빈

나는 몰랐어 네가 다른 남자 앞에서 그렇게 웃는 표정 지을 줄이야 사실은 말야 네가 아니길 바랬어 난 비참해져만 가는 것 뿐이야 ~ 오 베이비 나를 바라봐, 자꾸 맘 떠나니 가슴은 널 기다리고 있어 오, 지구 멸망 할 때 까지 오, 우주가 갈라 질 때 까지 언제나 난 여기에 있으니까 !

마음 최수빈

나의 그대 오늘도 생각에 잠기는지 돌릴 수 없는 마음만 잡은 채 그 어느 날 다짐했던 많은 것들에 저마다의 마음을 다 껴안지 못해 괴로워했던 그대 지난날 이제 와 보니 모두 사랑임을 알게 되고 그대 오늘도 혼자인 밤을 언젠가는 지금 사소한 이 마음을 그리워하게 되는 날이 올까 어쩌면 그땐 다정한 마음만 쓰게 될까 그러길

내게 돌아와 (NooHiK Remix) 최수빈

나는 몰랐어 네가 다른 남자 앞에서 그렇게 웃는 표정 지을 줄이야 사실은 말야 네가 아니길 바랬어 난 비참해져만 가는 것 뿐이야 ~ 오 베이비 나를 바라봐, 자꾸 맘 떠나니 가슴은 널 기다리고 있어 오, 지구 멸망 할 때 까지 오, 우주가 갈라 질 때 까지 언제나 난 여기에 있으니까 !

내게 돌아와 최수빈

나는 몰랐어 네가 다른 남자 앞에서 그렇게 웃는 표정 지을 줄이야 사실은 말야 네가 아니길 바랬어 난 비참해져만 가는 것 뿐이야 ~ 오 베이비 나를 바라봐, 자꾸 맘 떠나니 가슴은 널 기다리고 있어 오, 지구 멸망 할 때 까지 오, 우주가 갈라 질 때 까지 언제나 난 여기에 있으니까 !

서울 아가씨 최수빈

갈매기 날아드는 저 넓은 한강에 사랑을 기다리는 서울 아가씨 유람선 뱃길 따라 세월은 가고 떠나간 그님은 언제 오려나 사랑아 사랑아 네가 보고 싶구나 그리움을 싣고서 물안개 피어나는 저 넓은 한강에 사랑을 기다리는 서울 아가씨 유람선 뱃길 따라 세월은 가고 떠나간 그님은 언제 오려나 사랑아 사랑아 정말 보고 싶구나 그리움을 싣고서 저 강물에

사랑의 비 최수빈

사랑의 비를 주세요 사랑의 비를 줘요 사랑의 비를 줘요 사랑을 가득 채워줘요 당신에게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살다보면 무관심해 지는 겁니까 아침에 해어져서 하루를 돌고 돌아 저녘에 하는 말 뻔 하네요 이제는 나에게도 당신이 필요해요 사랑하는 당신 마음 필요해요 그래요 쉬고 싶은 당신마음 이해해요 하지만 맘좀 알아줘요 사랑한다고 말해 봐요

하루에도 창밖을 몇 번씩 최수빈

어느새 습관이 된 지나가는 사람들 속에 누군갈 찾는 일 아무리 둘러봐도 원하는 이 보이지 않아 익숙한 체념뿐 하루에도 창밖을 몇 번씩 쳐다보는지 몰라 한 번쯤 서성이는 모습을 기웃하는 모습을 보게 될까 봐 하루에도 창밖엔 수많은 사람들이 어딘가 향하고 다시 돌아오는데 그중에 너 하나 있길 바라는 맘은 욕심일까 옅어질만할 텐데 오히려 더 선명해지는 그런

비 소식이 있었나요? 최수빈

오늘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었나요 나는 전혀 듣지 못했는데요 덕분에 젖을 만큼 젖고 추울 만큼 추운 하루를 보낸걸요 그대 떠나간다는 예고를 했었나요 나는 전혀 알아채지 못했어 덕분에 젖을 만큼 울고 아플 만큼 아픈 일상을 보내죠 우리 이렇게 될 걸 다 알고 있었나요 모른 척했었나요 나만 몰랐나요 사실 비가 오는 건 하늘에 써 있어요 그대의

그날의 진심은 진심이었어요 최수빈

다 진심이었어요 수줍어 절로 숙여지던 고개도 뭐 하나 제대로 말 못 하던 모습도 그날의 고백은 다 진심이었어요 수줍어 절로 숙여지던 순간에 대단한 용기였어요 알고 있나요 얼마나 많이 좋아했는지 애태워 했는지 꿈을 꿨는지 난 알 수 없었죠 처음 마주한 그 마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그날에 모든 것이 내겐 선명해요 가을에 맞는 나뭇잎의 색깔과 그 옆에 웃던

사랑할거야 최수빈

마음을 흔들어 놓은 그대여 단 한번의 만남이라 생각했는데 나를 슬쩍 지나 갔던 자욱이 잊혀 지지 않고 이렇게 남아 밀려 오는 그리움이 너무나 커서 뜬 눈으로 지새운 밤이 별처럼 많아 그대를 난 사랑하고 있나봐 자꾸만 설레이는 가슴 나 이토록 사랑에 빠져 있어요 그댄 지금 어디 있는지 언제라도 옆에 지나 가시면 사랑한다 말을 할거야 마음을

사람이 왜 그래(59933) (MR) 금영노래방

역겨운 담배 냄새에 널려 있는 저 술병들까지 널 잊으려 애쓴 흔적 같은데 생각이 안 나 이름 없는 전화번호 괄호 속엔 발신 수십 통 널 사랑하는 증거라고 또 나를 위로해 기억나니 우리 처음 본 날 가슴 아프게도 난 그때가 자꾸 생각나 어느새 어느새 일주일째 맘이 널 원해 차갑게 변했는데 알면서 널 기다리네 어쩌면 너도 나와 같지 않을까 우린 같은 생각 중일까

Fly High 최수빈

안갯속에 가려져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멈춰 섰던 지난날 겁이 많던 어린 나의 가리워진 길 그 끝에 밝게 빛나던 나만의 저 별들에게 나 마음을 전해 가려져 알 수 없는 이 세상에 때론 까마득한 어둠이 나를 삼키지 못하게 밝게 비춰줘 멈춰 섰던 지난날 겁이 많던 어린 나의 가리워진 길 그 끝에 밝게 빛나던 나만의 저 별들에게 나 마음을 전해

순이 최수빈

하얗고 하얀 날 너는 태어났고 빛나디 빛나는 너는 나의 친구야 순아 순아 너의 옆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우리 저 무지개다리서 만나자 순이 꿈에 나와 나랑 산책을 떠나자 평생 함께 있을 수 있는 저 곳으로 떠나자 떠나자 밝았고 밝은 널 나는 좋아했고 가엽고 가여운 너를 내가 지킬게 순아 순아 너의 옆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우리

월요일을 내어준다는 건 최수빈

바쁜 하루였죠 아침 눈을 뜨고 잠들 때까지 정신없는 하루였죠 어디서부터 나였고 어디서부터 내가 아닌지 모를 하루 그런 날이 돌고 돌아서 다시 시작되는 날이 왔네요 그대도 바쁘잖아요 분명 그럴 텐데요 헌데 어떻게 오늘 앞에 서 있는 거죠 사실 난 상관없어요 되려 좋은 걸요 시작에 그대가 있으니 그럴 수밖에요 많은 날을 돌고 돌아서 겨우 마주한 그대의 모습을

겨울노래 (with 김지웅) 최수빈

지나간 울다만 슬픔 맺혀있는 밤 거칠게 쓰여진 미움 섞인 흔적과 조그만 꽃 하나에 어설픈 웃음 짓던 날 남은 꽃의 향기가 뒤돌아보게 만들어 포근한 구름처럼 나를 감싸안아 걸어왔던 지나간 울고 웃던 나의 모든 시간도 다가올 날들도 Love you all 희미한 햇살도 잿빛의 구름도 Love you all 해져버린 날도 슬픔없는 밤도 Love you all

넝쿨째 굴러온 당신 최수빈

누가 누가 뭐라고 해도 당신만을 사랑해 온 세상이 변해도 나 하나만 끝까지 지켜줄 사람 그댈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넝쿨째 내게로 굴러온 당신 항구 잃은 나에게 등불이 돼 준 당신 언제 언제까지나 변치 않을 사람아 나를 나를 데려가 주오 당신 곁에 영원히 손으로 당신을 이 세상에 최고로 만들때 까지 그댈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넝쿨째 내게로 굴러온

다행히 여전한 것 최수빈

세상은 쉼 없이 돌아가고 발맞춰 걷지 못한 나는 모든 게 버겁고 힘들어 느린 나는 느리게 살아야 하는데 묵묵히 걸어온 고된 길에 그래도 버틸 수 있던 건 언제나 나의 오른 편에 아니면 왼편에서 손 내밀던 당신 누구 하나 알아주지 않는 삭막한 세상에 외로운 세상에 유일하게 위로가 되는 것 당신의 손길이 따뜻한 손길이 다행히 여전한 것 누구 하나 알아주지...

좋아하는 사람의 좋아하는 사람 최수빈

그렇지만 쉽게 포기 안됐어요 포기 못한다고 해봐야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별 의미 없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맘이 자꾸 흘러가서 붙잡느라 혼자 시끄러워요 말할까 고민도 많이 해봤지만 언제나 한걸음 느려서 가끔 꿈을 꿔요 당신의 옆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이 내가 되는 꿈 시시콜콜했던 당신의 일상을 듣는 꿈 행복한 꿈 가끔 꿈을 꿔요 당신의 옆자리에...

우리 둘이 최수빈

나는 너무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로 순진한 맘으로 당신도 오직 나만을 사랑해 줘요 이 세상에서 제일로 순결한 맘으로 루비루비 루 나는 행복해요 루비루비 루 정말 좋아 지금 이 행복이 영원하길 매일 기도해요 지금 이 기쁨이 영원하길 매일 기도해요 그대와 나 손을 잡고 낙원으로 가요 우리 둘의 사랑으로 꿈을 이뤄가요 우리 둘이면 우리 둘이면...

지나 가는 비 최수빈

지나 가는 비에 마음을 다 적시고 길을 잃은 사슴처럼 떨고 있어요 피하지도 못하게 갑자기 와서 당신은 떠나 갔어요 구름 걷힌 하늘에 마음을 다 뺏기고 가슴 타는 기다림에 울고 있어요 한 순간에 왔다간 그 사람을 못잊어 오늘도 기다랍니다 내린 비 보다 더 많은 사랑 알면서도 모르는 체 돌아선 당신 비야 비야 비야 나를 울린 비야 당신은 지나 가는 비

사랑의 자리 최수빈

바람이 불어와도 생각이 나고 구름이 쉬어 가도 생각이 난다 기약도 없이 소식도 없이 떠나 버린 야속한 님아 낙엽이 떨어져도 생각이 나고 강물이 흘러 가도 생각이 난다 돌아 온 다고 약속 해 놓고 오지 않는 무정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물던 자리 그님은 어디 가고 어디 가고 돌아 올 줄 모르나

사랑한다던 최수빈

이젠 지나가 버린 추억이기에 난 웃을 수 있죠 다신 그대 모습을 볼 순 없겠지만 이젠 보내 줘야죠 그대의 뒷모습 아련하게 눈물 되어 나를 적시겠지만 사랑한다던 그 말 거짓 아니죠 아름다웠던 우리의 사랑을 지울 수 없죠 아프지 않게 더 힘들지 않게 그대로만 그댈 간직할 게요 자꾸만 눈물이 미련하게 흘러나와 나를 적시겠지만사랑한다던 그 말 거짓 아니죠아름...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 최수빈

오랜만에 아주 푹 잤어요알람 없이 눈을 뜬 아침지저귐이 들려와요꿈이 생각나요평소처럼 난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어요바라만 봐도 그저 좋았어요그렇지만 사랑해도 혼나지 않았어요나에게도 누구에게도그렇기에 꿈인 걸 알았어요처음으로 맘껏 보았어요그대의 미소 띤 얼굴여느 때와 다름없이가벼운 대화들평소처럼 난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어요바라만 봐도 그저 좋았어요그렇지만 ...

네가 나의 불행이었느냐 묻는다면 최수빈

아니 난 한치 망설임도 없이아니라고 답할 거야혹여 불행이라 할지라도같은 선택이었겠지그래 모든 날이 행복이라부를 수는 없을 테지허나 이만큼 행복했는데약간의 불행쯤이야누군가 네가 나의 불행이었느냐 묻는다면한치 망설임도 없이 아니라고 말할 거야넌 내게 희망이었고 앞선이었어아픔은 내가 감당하면 될 몫인 거야사실 모든 날을 행복했다말해도 괜찮을 거야아마 내게 ...

친애하는 최수빈

친애하는 당신에게이제 아스라한 당신에게진심 눌러 쓴 편지를고이 접어 보내오어떤 말로 시작할지를 몰라안녕이란 글자 올려놨는데당신에게 느껴지는 안녕과내게 느껴지는 의미 다르면 어쩔까요친애하는 당신에게이젠 아스라한 당신에게못다한 말들 햐얀 종이 위에다고이 접어 보내오어떤 말을 이어가야 좋을지밤낮으로 고민해 봤는데당신에게 가장 하고 싶던 말그 말 없으면 아무...

사랑은 그자리에 최수빈

이대로 우린 끝인가요 아무말 없이 끝인가요 날사랑한다던 그말은 아무소용 없는건가요 그렇게 홀로 가버리면 아무말없이 가버리면 남겨진 빈자리 그림자 이젠 지워야 하나요 발길에 부딪치는 추억들은 여전히 남아 있는데 아직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이렇게 남아 있는데 그대의 말들이 손길이 나의 가슴에 사랑을 속삭이는데 날두고 가버린 당신이지만 사랑은 그자리에

시간을 달려서 pakaowlla (파카울라)

시간이 갈수록 마음은 급해져가지만 가끔 나 바랬던걸 간절히 찾고파 만약 내게 시간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이 온다 해도 마음은 예전 같지 않을 거야 시간이 갈수록 마음은 급해져가지만 가끔 나 바랬던걸 간절히 찾고파 만약 내게 시간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이 온다 해도 마음은 예전 같지 않을 거야 사실 정반대로 옮긴 발걸음 얼마 안 가 잠깐뿐인 여긴 막을 내릴

끄적끄적 CE:CiL

끄적끄적 마음을 노트에 담아내고 있어 이런저런 모양들로 만들어 차곡차곡 넣고 있어 해가 쨍쨍 나른한 낮에 morii cafe cold brew latte folding cake oh 또 품절이야 샤인머스캣? 오늘은 꼭 먹고 싶었는데 (why?) 약 올라서 죽겠어 마음 같지 않을까 (how?)

미움받을 용기 이아람

어릴 적부터 모두에게 난 늘 좋은 사람이고 싶었어 지금도 물론 누구에게나 다 사랑 받고 싶어 난 근데 살아가다 보니까 내가 원한 것과 다르게 이상하게 더 뒤틀려 전해진 마음이 있더라 누가 좋아한 모습이 누군 미움이 될 수도 있다는 걸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것만큼 너도 나를 생각하면 좋을 텐데 항상 같지 않을까 서로를 향하는 마음들은

미움받을 용기 Lee Aram

어릴 적부터 모두에게 난 늘 좋은 사람이고 싶었어 지금도 물론 누구에게나 다 사랑 받고 싶어 난 근데 살아가다 보니까 내가 원한 것과 다르게 이상하게 더 뒤틀려 전해진 마음이 있더라 누가 좋아한 모습이 누군 미움이 될 수도 있다는 걸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것만큼 너도 나를 생각하면 좋을 텐데 항상 같지 않을까 서로를 향하는 마음들은

비 그칠 때 까지만 (Feat. 최수빈 & 김인겸) 옥탑방예술가

비가 내려 그칠 생각이 없나봐 비에 젖은 신발이 마치 모습 같아 나 같아 옷깃 붙잡고 울어 하염없이 울어 나도 알아 끝이란거 비가 내려 그칠 생각이 없나봐 우리 이별 하는거 알고 내리는것 같아 짖궂게 옷깃 붙잡고 우는 서럽게 울고 있는 모습에 가슴이 먹먹 해져 온다 나 다 울 때까지만 기다려줘 그 정돈

참좋은말 (최수빈) Various Artists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 말 우리시구자고 나면 주고받는 말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말 엄마 아빠 일터길 때 주고받는 말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신이 나지요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신이 나지요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가슴이 콩닥콩닥인대요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 말 나는 나는 이 한마디가 정말 좋아요 사랑 사랑해요

사람이 왜 그래 에일리 (Ailee)

담배 냄새에 널려있는 저 술병들까지 널 잊으려 애쓴 흔적 같은데 생각이 안 나 이름없는 전화번호 괄호 속엔 발신 수십 통 널 사랑하는 증거라고 또 나를 위로해 기억나니 우리 처음 본 날 가슴 아프게도 난 그때가 자꾸 생각나 어느새 어느새 일주일째 맘이 널 원해 차갑게 변했는데 알면서 널 기다리네 어쩌면 너도 나와 같지

허해 박예슬

마음이 허해 그런지 허해 널 보내니 허해 자꾸 그리워해 지나보니 후회했어 너는 어때 잊고 지내니 너는 마음은 허해 그런지 몰랐어 잘 지낸다고 생각했어 너 없이도 괜찮았어 너 없는 지금의 나 편한 거라고 생각했어 근데 문득 그냥 괜히 마음이 허해 그런지 허해 널 보내니 허해 자꾸 그리워해 지나보니 후회했어 너는 어때

≫c¶÷AI ¿O ±×·¡ (Ailee)

담배 냄새에 널려있는 저 술병들까지 널 잊으려 애쓴 흔적 같은데 생각이 안 나 이름없는 전화번호 괄호 속엔 발신 수십 통 널 사랑하는 증거라고 또 나를 위로해 기억나니 우리 처음 본 날 가슴 아프게도 난 그때가 자꾸 생각나 어느새 어느새 일주일째 맘이 널 원해 차갑게 변했는데 알면서 널 기다리네 어쩌면 너도 나와 같지

최원석

다치진 않을까.. 또 울진 않을까.. 혼자만 안고 싶었죠.. 깨어질 것 같은 그대의.. 투명한 미소와.. 향기를.. 그래요.. 난 어쩌면.. 꿈을 꾸었는지도 몰라요.. 이제는.. 난 눈을 떠 그대 없는 세상을 맞이해야죠.. 그렇게 잘 해줬나요.. 미워할 이유 없도록.. 그대 얘기처럼.. 정말 힘든 건가요..

오태석

언제나 두려웠죠 다치진 않을까 또 울진 않을까 혼자만 안고 싶었죠 깨어질 것 같은 그대의 투명한 미소와 향기를 그래요 난 어쩌면 꿈을 꾸었는지도 몰라요 이제는 난 눈을 떠 그대 없는 세상을 맞이해야죠 그렇게 잘 해줬나요 미워할 이유 없도록 그대 얘기처럼 정말 힘든 건가요 생각보단 쉬울 거라고 말하지 말아요 오히려 견딜

당연하지 않은 마음 안희수

너는 날 사랑해?

사랑하며 기대하고 무너지며 그네, 최수빈

어른이 된다는 건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해 받아들이는 것 끄덕거리는 것 사랑을 한다는 건 수많은 엇갈림을 피해 찾아 헤매는 것 앞이 캄캄한 것 나 오늘도 당신을 사랑하며 기대하고 무너지곤 해 오늘도 당신의 뒷모습일까 나란함은 겪지 못할 행복 나 오늘도 당신을 사랑하며 기대하고 무너지곤 해 오늘도 당신의 뒷모습일까 나란함은 겪지 못할 나 내일도 당신을

사람이 왜 그래 에일리

역겨운 담배 냄새에 널려 있는 저 술병들까지 널 잊으려 애쓴 흔적 같은데 생각이 안 나 이름 없는 전화번호 괄호 속엔 발신 수십 통 널 사랑하는 증거라고 또 나를 위로해 기억 나니 우리 처음 본 날 가슴 아프게도 난 그때가 자꾸 생각나 어느새 어느새 일 주일째 맘이 널 원해 차갑게 변했는데 알면서 널 기다리네 어쩌면 너도 나와 같지

사람이왜그래 에일리

역겨운 담배 냄새에 널려 있는 저 술병들까지 널 잊으려 애쓴 흔적 같은데 생각이 안 나 이름 없는 전화번호 괄호 속엔 발신 수십 통 널 사랑하는 증거라고 또 나를 위로해 기억 나니 우리 처음 본 날 가슴 아프게도 난 그때가 자꾸 생각나 어느새 어느새 일 주일째 맘이 널 원해 차갑게 변했는데 알면서 널 기다리네 어쩌면 너도 나와 같지

우리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정준일, 권진아

가장 예쁘게 입고 준비한 예쁜 말 들고 너를 만나러 가는 길 두근거리는 마음 적당한 온도의 좋아한단 말을 전하기가 어려워 항상 미루고 미룬걸 너는 알까 어떻게 인사할까 평소처럼 웃어볼까 자존심 없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을까 난 늘 이럴까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모습 나 오늘에서야 용기내 준비한 고백을 받아줄래?

우리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정준일 & 권진아

가장 예쁘게 입고 준비한 예쁜 말 들고 너를 만나러 가는 길 두근거리는 마음 적당한 온도의 좋아한단 말을 전하기가 어려워 항상 미루고 미룬걸 너는 알까 어떻게 인사할까 평소처럼 웃어볼까 자존심 없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을까 난 늘 이럴까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모습 나 오늘에서야 용기내 준비한 고백을 받아줄래?

우리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정준일 (메이트), 권진아

가장 예쁘게 입고 준비한 예쁜 말 들고 너를 만나러 가는 길 두근거리는 마음 적당한 온도의 좋아한단 말을 전하기가 어려워 항상 미루고 미룬걸 너는 알까 어떻게 인사할까 평소처럼 웃어볼까 자존심 없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을까 난 늘 이럴까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모습 나 오늘에서야 용기내 준비한 고백을 받아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