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ds

공격대
Album : Decade
푸르른 새벽을 가르고 눈을 떠
차갑고 낯선 길 길 위에 있네
주머닌 비었고 신발은 한 짝뿐
길은 잘 몰라도 집엔 가야지
지긋한 고등학교 화장실
난 담배나 피워대며 결심을 했지
지금부터 십 년 뒤의 내 삶은
오늘의 나와 같지 않을 거라고
번듯한 직장에 예쁜 애인
활기찬 인생
자 이제 그토록 꿈꿔 왔던
십 년 뒤의 인생인 지금은
푸르른 새벽을 가르고 눈을 떠
차갑고 낯선 길 길 위에 있네
여자들 떠나고 술잔도 비었지
길은 잘 몰라도 집엔 가야지
이제서 생각하면 어차피 사는 건
그저 그런 일상의 연속
지금부터 십 년 뒤의 내 삶도
오늘의 나와 다르진 않겠지
번듯한 직장에
멋진 인생 그려봤지만
어차피 지금의 내 모습은
십 년 뒤를 꿈꾸는 어린애
푸르른 새벽을 가르고 눈을 떠
차갑고 낯선 길 길 위에 있네
주머닌 비었고 신발은 한 짝 뿐
길은 잘 몰라도 집엔 가야지
푸르른 새벽을 가르고 눈을 떠
차갑고 낯선 길 길 위에 있네
여자들 떠나고 술잔도 비었지
길은 잘 몰라도 집엔 가야지

Related lyrics

Singer Song title
공격대 검은바다 : 갑판 위의 눈물
공격대 검은바다 : 갑판 위의 눈물
공격대 Anthem
공격대 철의 장벽
공격대 오늘 하루도
공격대 We Stand Proud Today
공격대 Trench Bed
공격대 오늘을 기억하자
공격대 The Boxer
공격대 숙취의 전야
공격대 어느 하루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