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주님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차고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언제나 악한 것 뿐이여서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 하셨어
주님께서 탄식하였어
내가 창조한 것이지만
사람을 이 땅 위에서 쓸어
버리겠다. 사람 짐승 땅 위
공중의 새까지 다 쓸어버리겠다
내가 만든 것이 후회되는구나
생명을 주는 나의 영이
사람 속에 영원히
머물지는 않을 것이다
생명을 주는 나의 영이
사람 속에 영원히
머물지는 않을 것이다
그 중 한명 주님께서
은혜를 내린 노아 그 당대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이지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이지
하나님이 보시니
세상이 썩었고
무법천지가 되었네
하나님이 땅을 보시니 썩었어
살과 피를 가진 모든 사람들의
삶이 속속들이 썩었어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해
땅은 사람들 때문에 무법천지
그 끝 날이 이르렀으니
내가 반드시 사람과 땅을
함께 멸하겠다
땅은 사람들 때문에 무법천지
그 끝 날이 이르렀으니
내가 반드시 사람과 땅을
함께 멸하겠다
너는 방주를 만들어
이제 땅 위에 홍수를 일으켜서
하늘 아래에서 살아 숨쉬는
살과 피를 지닌 모든 것을
쓸어 없앨 터이니,
땅에 있는 것들은
모두 죽을 것이다.
노아는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다 했네
꼭 그대로 한 노아
내가 너와 직접 언약을 세우겠다
너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을
모두 데리고 방주로 들어가거라
살과 피를 지닌 모든 짐승도
수컷과 암컷으로 한쌍씩
방주로 데리고 들어가서
너와 함께 살아 남게 하여라
내가 너와 직접 언약을 세우겠다
너와 함께 살아 남게 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