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배령

조은성
Registration Name : 솜사탕
1.
바람마저 길을 잃으면
하늘에 닫는다 점봉산 마루
산새들도 쉬어 가는곳 곰배령은 말이 없는데
여인의 속치마 같은 능선을 허리에 감고
동자꽃 물봉선이 곱게도 피는그날
사랑두고 님을두고 그누가 넘어가나
하늘고개 곰배령아.

2.
구불구불 산을 넘으면
하루가 다간다 점봉산 마루
나그네도 길을 멈추면 곰배령의 구름이 되네
가엾이 떠돌아가는 세월을 허리에 감고
산딸기 머루꽃이 곱게도 피는그날
사랑두고 님을두고 그누가 넘어가나
하늘고개 곰배령아.

Related lyrics

Singer Song title
조은성 곰배령 ◆공간◆
조은성 곰배령-★
조은성 곰배령-★
임영웅 곰배령
김금자 곰배령
남수란 곰배령
임영웅 곰배령 (MR)
조은성 입술위에 꼭꼭
조은성 오빠 오빠 오빠(MR)
조은성 꽃필때 됐다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