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머레이 & 스모키 - 송시현
옛날 광안리에 까페가 하나도 없던 시절
그땐 FM이라 불리던 음악감상실 하나 있었지
나는 다정했던 친구와 함께 그곳에 들러
슬픈 음악을 신청해서 듣곤 했지
앤더레이 You Need Me You Need Me 스모키
What Can I Do 지울 수 없어
그땔 지울 수 없어 하지만
다시 돌아온 광안리에 슬픈 음악 사라지고
첫 입맞춤의 가슴 떨림마저 없네
멀리 떠나간 그녀도 이 음악을 듣는다면
한번쯤 손을 멈추고 내생각을 할까
앤더레이 You Need Me You Need Me 스모키
What Can I Do 지울 수 없어
그땔 지울 수 없어 하지만
지울 수 없어 지울 수 없어
지울 수 없어 그 기억
지울 수 있어 지울 수 없어
지울 수 있어 지울 수 없어
지울 수 있어 지울 수 없어 그 기억
지울 수 있어 지울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