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人劇(십인극)
#1
요 막강 위치로 니들은 다 밑으로 어설픈 동네 랩퍼 막강등장 그러니 냅둬
막강이라는 이름을 달고 소울을 걸고 시작된 나의 99트랙
my soul어택 맞설려면 어때? 니들이 말하는 수많은 힙합을 들어만 왔지
혀를 놀리는 것에 불과한 니들이 말하는 논리
어설픈 삼단논법으로 내곡을 평가하려 하지말란 말란말란 말이다
#2
목소리 올려서 했더니 넌 이거밖에 못해? 라는 토를 다는 놈들도 있네?
그렇게 하이톤이 싫어? 그럼 낮춰줄게 왜 또 낮추니 싫어? 그럼 다시 올려줄게!
니들이 챗창에 써놓은 손가락말장난에 좌지우지되는 밀림 페이지
그럼 미리 말하지 니페이지 적어놔봐 내가 찾아가서 나도 평가해줄게!
#3
생존에 불과한 것이 삶의 의미 끝없이 터져오르는 나만의 삶은 이미
다시금 내안의 질문을 만들어내니 서로가 서로를 죽여 그리고 밟아 그리고 부숴
(너 갑자기 뭔소리야? A를 말했으면 B가 나오고 B를 말했으면 C가 나와야지 다시 제대로 해)
언제나 그래 내노래뿐만 아니라 너희들의 노래도 그래그래. 두서가 없어(병신 지랄한다)
#4
십인극 괜히 시비인 듯 들리는 십인극 십인극
십인극 괜히 장난인 듯 들리는 십인극 십인극
십인극 괜히 헛소린듯 들리는 십인극 십인극
십인극 괜히 시비인 듯 들리는 십인극 십인극
#5
저기요 이 곡의 주제가 뭐죠? 몰라 묻지마 다쳐...
닥쳐 좇도 모르는 소위 힙합매니아 난 니들이 제일 싫어
내 라임이 좆같다고 리플다는놈들 가사하나 안써갈겨 개풀뜯어먹는소리
주장하나 딸랑 달아놓는 심플한 답변에 수많은 작사가는 상처를입어가고
그잘난 니 자신이 lyric써봐 이 자식아 get it
#6
보고 즐기는 놈이 모르는 창작의 고통 허나 인정하지 않는 놈들의 그것도
서로가 서로를 향한 끝없는 논쟁일뿐야 아무튼 간에
언제나 늘상일상 체계적인 라임을 써내라 책에적힌 정석대로 써내라
열심히 씹더니 그날밤 노래방에서 사랑노래 부르고있어 oh my love 어이없어
#7
저기요 질문이 있는데요 지금 라임이 안들리거든요! 가사가 안들리거든요!(이런 미친)
가사보고 들으라고 가사 올려놨잖아? 왜 니가 안보고 안들린다고 지랄이야?
저는요 외로워요 추워요 슬퍼요 어머 캔디가사네요 뭐 이런말 하는줄 알아?
가사 보라고 올려논거야! 봐 봐 봐 봐
#4
십인극 괜히 시비인듯 들리는 십인극 십인극
십인극 괜히 장난인듯 들리는 십인극 십인극
십인극 괜히 헛소린듯 들리는 십인극 십인극
십인극 괜히 시비인듯 들리는 십인극 십인극
#8
라임이 그렇게 좋아? 확 죽탱이를 돌려버릴라 어?
[나답기에 한손]에 [나다니엘 호돈]의 책을 읽고
쓰레기 [처리업체시설]에서 놀던 [철이없던시절]
어? 이런게 그렇게 좋냐? 라임의 짜임에 쩔었네 그랴? 어? 너 너무 쩔었어 오이지해라 -_-;;;히히
#9
갑자기 나타나 빠르게 말하고 있는 나는 누구? 막강 웟
막강잠깐약간생각 해봐 막강맛간랩퍼냅둬라지 워! 히하~재가 되어 바람이 되어 한순간에 날 태우고 흐르디 흐르는 강물위에
떠내려가는 낙엽처럼 그렇게 한순간에 불태우듯 질주하는게
괘락을 만끽하는 플로우더냐? 아님 말구 그냥 듣는 니가 정의내려라~~랄라
#10
랩하는 스탈도 가지가지 하지만 너나나나 매한가지
꼭 누구랩스탈을 규정하려 하지마 그냥 말하는 목소리(멋져)
장난치는 목소리(우껴) 어설픈 낮은 목소리(어으 느끼) 하이톤의 목소리
난 다 좋아. 싹 다 모아 한곡에 하고 싶었을뿐야
#4
십인극 괜히 시비인듯 들리는 십인극 십인극
십인극 괜히 장난인듯 들리는 십인극 십인극
십인극 괜히 헛소린듯 들리는 십인극 십인극
십인극 괜히 시비인듯 들리는 십인극 십인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