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VER

주니퍼

가눌 수 없는 슬픔을 감추고 내곁에 잠든 너의 모습
알 수 없는 너의 마음 지나버린 추억이
나를 어둠 속에 잠기게 해
지울 수 없는 아품이라 해도 이젠 잊어주기를 바래
사랑할 수 있는 날이 그리 길지는 않아 떠날 그 시간까지
먼 곳으로 가야하는 날 용서해
너를 안고 먼 하늘 바라보면 눈물이 흘러
널 떠나도 남아있는 나의 목소리로
넌 언제나 내 안에 있어
어둠속을 헤멜 때 꺼져가는 작은 숨소리로
넌 언제나 내 안에 있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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