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고동 소리

하윤주
Registration ID : 골망(jsj4780)
어린시절 귀에 익은 뱃고동 소리
그때는 그렇게도 듣기 싫었지
부둣가에 흐르는 갯 비린내
그 비린내 싫어서 화도 냈었지

어디론가 머물 곳에 떠나가자고
그렇게도 싫었던 그 비린내가
이제는 그 냄새가 향기로워라

아침마다 외치던 하단 아줌마
재칫국 사 가라고 외치던 그때
어린시절 내가 자란 영도다리여
지금은 추억으로 묻혀버리고

파도만이 철썩철썩 너울거리네
어딜 가나 내 고향 부산만 하랴
그 냄새 또 맡으며 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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