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비

양병집, 이정열


어디에 있었니 내 아들아

어디에 있었니 내 딸들아

나는 안개 낀 산 속에서 헤메 다녔다오

시골의 황톳길을 걸어 다녔다오

어두운 숲 가운데서 서있었다오

시퍼런 강물위를 떠다녔었다오

소낙비,소낙비,소낙비,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어디에 있었니 내 친구야

어디에 있었니 내 동무야

나는 유혹의 밤거리를 헤메다녔다오

포장된 거짓 진실에 눈이 멀었다오

가로막힌 벽 앞에서 울음 울었다오

모두 떠난 거리에서 노래 불렀다오

소낙비,소낙비,소낙비,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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