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누구도 나에게 이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나의 꿈들이 때로는 갈길을 잃어 이 칙칙한 어둠을 헤맬때
뒤돌아 서있는 사람아 나는 너의 아무런 의미도 아닌 것
워- 워- 그땐 난 너무 외로웠네
워- 워-
누구도 나에게 이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누구도 나에게 이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나를 찾고서 현란한 언어에 휩쓸려 이거리를 떠돌고 있을때
덧없는 청춘의 십자가여 너를 부여 나는 울었네
워-- 워--
누구도 나에게 이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누구도 나에게 이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길을 멀은데 가야할 길을 더 멀은데 비틀거리는 내모습에
비웃음 소린 날 찌르고 어이가나 길은 멀은데
허나 눈부신 새날 찾아 이 어둠을 헤치는 사람되어
나로부터 자유로운 내 이 작은 노래에
꿈을 싫어 노래여 나의 생이여 노래여
가난한 내 청춘의 꿈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