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

새 바람이오는 그늘
당신을 닮은 인형하나 사러갔지
그 곳에 한동안 서있었네 아무 말 없이
내 맘에 숨어 있는 내 모습이 싫어서
가늘게 눈 뜬 하늘 보네

당신을 닮은 인형안고 난 걸었지
어느새 붉어진 그 창가에 나는 서 있네
그렇게 사랑했던 내 마음이 미워서
허탈한 마음에 웃어보네

당신을 닮은 인형내겐 소~중했지
하지만 버리고 돌아왔네~ 내 사랑~도
음~~~
하늘엔 당신 모습 왜이리도 많을까
눈을 감~아도 보이네
음~~~~~~~
아안녕이~라 하지마~~~~

라 랄라~ 음 좋은날 두루루~루루루루
두루루~루루루 뚜두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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