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하다 보니

진주비
별들이 총총히 빛나는 밤에
나를 나를 여기 남겨 두고
한마디 말도 한마디 말도
말도 없이 떠난 그 사람

그까짓 거 사랑쯤이야
잊은 줄만 알았는데
낙서하다 보니 낙서하다 보니
그 사람 이름이더라

바보 같은 세월 너는 뭐하니
그 사람 잊지 못하고
낙서하다 보니 낙서하다 보니
그 사람이 내 사랑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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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비 괜찮아
진주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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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비 괜찮아 (Inst.)
올드피쉬(Oldfish) 보니
보니 기다릴게
보니 By My Side
보니 ResQ Me
보니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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