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나를

전효성
늘 익숙한 니 눈 속에
담겨있는 내 맘이 보여

항상 나를 비춰주던
소중한 니 모습들이
빛을 잃게 될까
사라져 버릴까
하루하루가 아파

니가 없는 내 마음은 이제
안 될 것 같은데
그저 스쳐 지나칠까
두려운데

항상 나를 비춰주던
소중한 니 모습들이
빛을 잃게 될까
사라져버릴까
하루하루가 아픈데

긴 어둠 속에서 흔들리던 내게 넌
유일한 빛이 되는 걸
한걸음 더 다가갈게
내 맘을 안아줄래

항상 나를 지켜주던
니가 너무나 소중해
빛을 잃지 않게
사라지지 않게
놓지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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