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사람은 때묻은 양복 떨어진 구두신고
쩔쩔매네 쩔쩔매네 그래도 나에게는
더없는 신사 우리는 정다웁게
팔짱끼고 팔장끼고 걸어가네
* 으시대며 걸어가면 모두가 부러워서
넉을잃지 넉을잃어 그러나 그사람은
가나한 여인 눈치를 보느라고 -
쩔쩔매네 쩔쩔매네 가난한 여인
쩔쩔매네 쩔쩔매네 그래도 나에게는
더없는 신사 우리는 정다웁게
팔짱끼고 팔장끼고 걸어가네
* 으시대며 걸어가면 모두가 부러워서
넉을잃지 넉을잃어 그러나 그사람은
가나한 여인 눈치를 보느라고 -
쩔쩔매네 쩔쩔매네 가난한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