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흰 구름 바라 보며는
아련한 친구얼굴 떠오르는데
그리운 나의 마음 편지에 담아
먼 곳 친구들에게 띄워 보낸다
어디선가 날아오는 제비 한 마리
친구들의 소식들을 가져왔을까
금강산 하늘 위로 날아갈 때에
우리의 마음 담아 가져가주렴
어느새 내 마음은 백두산까지
날아가서 친구들과 웃음 짓는데
언젠가 손과 손을 마주 잡고서
도란도란 다정하게 속삭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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