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없는 길

신문희(Moony)
Album : Classy
1. 바람이 날 불렀나 구름이 내 등을 떠밀었던가
  비바람 맞으며 뒤를 돌아보니
  하늘이 푸른 물결이 이렇게 찬란했었던가
  작은 풀잎 마저도 모진 세월 이겨 내는데
  어디까지 왔는지 얼만큼 가야 하는지
  끝을 알 수 없기에 더 아름다운 길
  폭풍 같던 사람도 형벌 같던 이별도
  나 살아온 이유로 기억되리
2. 아무런 이름도 없는 들꽃도 꽃을 피우는데
  나를 기억하는 이 그 하나로 행복한 것을
  한걸음에 날 잊고 한걸음에 널 잊으리
  걸음 걸음 마다에 내 눈물 떨 구네
  모든 걸 알면서도 아무런 말도 없는
  저 바람은 내 몸을 끌어 안네
 
  다시 돌아 올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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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 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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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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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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