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춘 Album : 어쩔 수 없잖아요
Composition : 봉춘
Composing : 봉춘
너 이제 나를 떠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니
하얀 눈이 네 등뒤로 쌓여만 가는데
*시간이 흐르고 나면 떠나는 마음 이해할까
눈물처럼 흐느끼던 알 수 없던 한 마디
사랑도 네가 준 아픔도 모두 접어둘순 있지만
그래도 내게 남아 있는 건 어렵기만 한 그리움
*
이젠 추억으로만 그댈 사랑하며 잊어야 한다는것 난 알아
하지만 아픈 마음 언제나 남아있어 다신 널 볼 순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