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Sky

블랙백(blackbag)
Album : Beyond The Sky
Composition : 장민우(기타)
Composing : 블랙백(blackbag)
비 내린 오후가 지나
콘크리트 바닥 고인 물 속에 비치는
검고 짙은 파란 하늘이
내 두 눈 속을 비추고 있었지
쌀쌀하고 시원한 바람이
허전하게 열린 내 가슴 속을 지나가
상상 속에 펼쳤던 그 하늘이
내 두 눈 속에 비춰지고 있었지
Oh, Blue sky
감당하기 힘든 중력은
언제나 내 발목을 붙잡고 있을 뿐
벗어나려 아무리 애를 써도
생각대로 쉽게 날 수는 없겠지
저 하늘 넘어 닿을 수 없는 곳에
아름다운 멜로디를 불러대곤 해
붙잡힌 발목 대신
저 하늘 넘어 자유롭게 비상하도록
하얗고 커다란 날개를 활짝 펴고서
바다 속을 자유롭게
활짝 펼치고
*
Oh See, Blue sky
Oh See, Blue sky

Related lyrics

Singer Song title
블랙백(blackbag) White One
블랙백(blackbag) Free
블랙백(blackbag) Beyond The Sky
블랙백(blackbag) Beautiful Morning
블랙백(blackbag) Bright Light
블랙백(blackbag) Breathe In
Wilco Sky Blue Sky
Buono! Blue-Sky-Blue
박기영 blue sky
토니안 Blue Sky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