뭇별

신지훈
젊음이 저 뭇별에 묻혀
함께 흘러가네요
참 열심히도
사랑을 구했기에
나도 기쁘게
따라갈게요
한때는 열렬히
사랑했던
마음이 떠가네
쓰린 아픔들도
그저 아픔만은
아니었더라
옛날 내 모습이
손 흔들며 작별하네요
안녕 이젠 잠 못 드는
밤이 찾아와도
자책하지 않을게
그때의 나를
이젠 손에 잡히지
않는 지난날
우린 남이 되었죠
흐르는 시간 속에
아픈 기억들 모두
점점 떠날 채비를 해요
옛날 내 모습이
손 흔들며 작별하네요
안녕 이젠 잠 못 드는
밤이 찾아와도
자책하지 않을게
미워하지 않을래
까맣게 밤하늘을
그려야만
별이 빛나는 걸
알 수 있죠
지금껏 어둠에 젖었던
나의 밤들이
이제 서서히 빛을 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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