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의 찻집

주병선
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거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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