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자식들

푸른펑크벌레
두동강!

두동강 난 이 나라에 태어난게

내게는 큰 실수였나(워이워이워이)

울먹이는 여자친구 뒤로한 채

이제 난 떠나가야 해(워이워이워이)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지만 언제난 예외는 있어

오늘도 어둠을 뚫고 신의 아들은 태어나

평발인 얘, 뚱뚱한 쟤, 미친척 친구까진 용서할 수 있어 하지만

누구아들 신의 아들 생각만 해도 삐져 난

*언제나 우린 깜깜한 어둠의 자식들

기나긴 26개월 꽉꽉밟고 나오지

언제나 우린 깜깜한 어둠의 자식들

기나긴 26개월 좆뺑이 치고 나오지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난 못간다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난 못간다

*repeat

오-

빡빡머리깍고 삭막한 훈련소 들어가던 날

누군가 말했지 누군가 외쳤지 한숨석인 한마디

우린 이게 뭐냐 이 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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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펑충 어둠의 자식들
푸른펑크벌레 우리는 푸른펑크벌레
푸펑충 우리는 푸른펑크벌레
노브레인 호로 자식들
푸른펑크벌레 쨔잔
푸른펑크벌레 허벅지 꽉끼는 청바지
푸른펑크벌레 울어라 기타줄
푸른펑크벌레 애정의 도피 행각
푸른펑크벌레 어둔곳 빛이 되리라
푸른펑크벌레 첫번째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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