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 그리고 배웅

이두헌
네가 드디어 이 세상에 오던 날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널 마중 나갔지
하얀 이불 사이로 내민 너의 작은 손 나는 흐르는 내 눈물 감출 수 없었지
너는 나에겐 하늘이 준 가장 귀한 선물 영원한 나의 친구
하루가 다르게 너는 자라고 있지 네가 커 가는 그 만큼 나도 자라고 있어
이 세상 누구도 가르쳐 줄 수 없는 가장 귀한 깨달음을 넌 네게 주었지
너는 나에겐 하늘이 내게 준 가장 귀한 선물 영원한 나의 친구

세월이 흘러 나를 배웅하는 날엔 너무 슬피 울지 않기를
너도 이제 곧 가슴 벅차게 누군가를 마중하게 될 테니
세상이 널 힘들게 할 때는 한 번 생각해 보렴 우리가 지내 온 많은 날들을
그리고 기억해 주렴 너에게 기쁨이 되고 싶었던 나를 언제나 네 곁에 살아 숨쉬는

너도 이제 곧 가슴 벅차게 누군가를 마중하게 될 테니
세상이 널 힘들게 할 때는 한 번 생각해 보렴 우리가 지내 온 많은 날들을
그리고 기억해 주렴 너에게 기쁨이 되고 싶었던 나를 언제나 네 곁에 살아 숨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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