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규

김창훈
나 보고 싶어도
왜 참아야 하는지
나도 모르게
네 언저리에서
아직 머물러 있는지

나 숨쉬는 동안
널 잊지 못할거야
깊은 잠을 재워줘
다시 깨어나지 못하게
나 살아 있어도
사는 게 아니라
이제 알 거 같아

아 언제 였던가
따스한 우리의 봄날
이 텅 빈 거리에
찬 바람 불어 대는 데
나 살아 있어도
사는 게 아니라
이제 알 거 같아

그러다 어느새
갈 길을 돌리고
너 있는 여기에
또 다시 서 있네
떠나지 못하고
네 언저리에
오늘도 이렇게
서성거린다

숨쉬는 동안
널 잊지 널 잊지
널 잊지 못할거야
깊은 잠을 재워줘
재워줘 재워줘
깨어나지 못하게

나 살아, 나 살아 살아 있어도
나 살아, 나 살아 살아 있어도
나 살아, 나 실아 살아 있어도
나 살아, 나 살아 살아 있어도

사는 게 아니라 그게 아니라
사는 게 아니라, 아니라

숨쉬는 동안
널 잊지 널 잊지
널 잊지 못할거야
깊은 잠을 재워줘
재워줘 재워줘
깨어나지 못하게

나 살아, 나 살아 살아 있어도
나 살아, 나 살아 살아 있어도
나 살아, 나 실아 살아 있어도
나 살아, 나 살아 살아 있어도

나 살아, 나 살아 살아 있어도
나 살아, 나 살아 살아 있어도
나 살아, 나 실아 살아 있어도
나 살아, 나 살아 살아 있어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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