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이야기

명인희
이유없이 아프던 날
바람 부는 거리에서
그의 뒷모습을 보았어
따뜻하던 그의 어깨 흐린 풍경속에
선명하게 빛나고
너무 멀리 있었지만
부드러운 그의 미소
여기까지 보일 것 같아
큰소리로 불러봐도 돌아보지 않아
그러다가 깨어 났어
너무 많이 그리웠나 봐
꿈에서도 그 얼굴 볼 수 없어
너무 오래 기다렸나 봐
그리움이 어느새 익숙해
그는 매일 내 꿈속에
주인처럼 머무는데
그의 꿈엔 누가 있을까
오늘 밤엔 그의 꿈에 찾아가 말할래
오랫동안 사랑했다고

다가서고 싶었지만
안타까운 나의 사랑
어디에도 닿을 거 같아
멀어지는 뒷모습에 눈물이 흘러
그러다가 깨어났어
너무 많이 그리웠나 봐
꿈에서도 그 얼굴 볼 수 없어
너무 오래 기다렸나 봐
그리움이 어느새 익숙해
그는 매일 내 꿈속에
주인처럼 머무는데
그의 꿈에 누가 있을까
오늘 밤엔 그의 꿈에 찾아가 말할래
오랫동안 사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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