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

트리-비
햇살 가득 고운 빛 속에 나의 마음 같혀 버린 날
매 말랐던 나의 일상이 벅찬 행복으로 물들어가네
그땐 난 알아버렸어
그대 처음 본 순간 이미 사랑인 것을
어쩔 수 없는 그대 작은 몸짓하나가 내겐 커다란 의미
그댄 나를 흔들어 그댄 나의 모든 것

그대는 나의 모든 것 ~ 워우워 예~

별빛 가득 고운 두 눈에
비춰 보는 우리사랑은
하루하루 커져만 가네
내게 속삭이는 벅찬 꿈들도
그땐 난 알아버렸어
그대 처음 본 순간 이미 사랑인 것을
어쩔 수 없는 아름다운 시간 속으로
그대 나를 이끌어 이제 다시 시작해
이제 다시 시작해

눈 시리도록 밝은 햇살 내려와
이제 바람처럼 높이 날아봐~

하하~

그땐 난 알아버렸어
그대 처음 본 순간 이미 사랑인 것을
어쩔 수 없는 그대 작은 몸짓하나가 내겐 커다란 의미
그댄 나를 흔들어 그댄 나의 모든 것

그댄 나의 모든 것
그댄 나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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