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상

성혜
내 몸에 그림자처럼
내 곁을 머무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내 맘에 그리움처럼
그윽히도 서있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마른가슴 적시는 세월처럼
내 영혼을 밝히는 촛불처럼
마르지도 넘치지도 않는
바다같은 사랑의 그대는
누구십니까
<간주중>
내 맘에 그리움처럼
그윽히 서있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어둔 밤에 나르는 빗물처럼
내 영혼을 태우는 촛불처럼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는
하늘같은 사랑의 그대는
누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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