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부산배

한진성
Album : 옴니버스
저배도 원망터라 푸른파도 헤치며
날 울리던 이별아래 부산배들아
쌍고동 목이 메여 내설움 같이
울어대는 갈매기가 저물결 따라
맺지 못할 사랑이라 가슴아프다
저 배도 무정터라 푸른 파도 헤치며
내 님 싣고 떠나간 부산배들아
쌍고동 울어울어 목이 메도록
떠나가는 그사람을 원망했건만
맺지 못 할 인연이면 가슴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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