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

조재용
Album : 잊어라
당신과 나 사이에 강이 흘러서
가까워 질수 없는 운명인가요
그누가 배가 되어 나를 태우고
당신에 데려갈까 데려다 줄까
당신과 나 사이에 산이 막혀서
이렇게 보고파도 만날수 없나
차라리 새가 되어 훨훨 날아서
당신의 팔베개로 잠들고 싶네
당신과 나 사이에 벽은 있지만
분명히 우리들은 사랑하지요
뜨거운 우리 사이 우리들 사이
아무도 못말려요 말릴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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