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

이광필
외로울때 나를 감싸준
따스한 가슴 잊을수 없어
고마운 맘 바람에 실어
그대에게 띄워 보내오
그리움이 사랑이 되어
애태움으로 변하듯
그대 향한 나의 사랑도
붉게 물들어 버렸네
밤하늘을 날아가는
무리 잃은 저 외기러기
내 마음 훌쩍 날려
외로운 밤 친구나 하지
<간주중>
보고픈 맘 전하고 싶어
펜을 들어 써 내려가도
적지 못한 내 사랑은
아직 가슴 가득 고였네
살며시 눈을 감고서
그대 모습 떠올려보며
따스했던 그대 마음
다시 느껴보려 애쓰네
별빛 남은 창가에 서서
그대 향해 서있노라면
기울어가는 저 달 속에
당신 모습 보입니다
기울어가는 저 달 속에
당신 모습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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