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별 Album : 잠시 / 창문열어 이밤을
Composition : 장경수
Composing : 장욱조
가슴은 눈물 속에 젖어버리고
이별은 시작 됐지만
말없이 잡은 손 외면하던
당신의 차가운 눈길
영혼을 불 태우며 사랑한 진실은
재가 되어버려도
아름답던 추억들이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아있네
이별의 그림자를 지울 수 없어
너무나 괴로운 마음
자욱한 밤안개 스며드는
이길을 나홀로 걷네
타인의 모습으로 돌아선 당신은
남이 되어 버려도
사랑했던 기억들이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