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짝선생

남백송
Registration Name : 무영
1. 어릴때 어머님이 부르던 그노래
사람들은 그노래를 뽕짝이라부른다
시름많고 서름많던 내인생 한이 되어
내젊은날 한청춘을 뽕짝에다 걸었다
남은 인생 모든 순간 뽕에다 바치리

2.뽕가락 벗삼아서 흘러온 수십년
사랑함도 헤어짐도 뽕짝에다 걸었다
부모형제 처자식을 고향에 두고 온 채
타향살이 숱한 사연 뽕노래에 묻고서
남은 인생 모든 순간 뽕에다 바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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