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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여화

조미미
Album 독집 김학송 작, 편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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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북풍한설 꺾여진 매화 가지
눈물이 비가 되고 한숨이 바람일세
한백년 이별 없이 살잔 꿈 사라지고
아 아롱진 영창에 꿈을 새긴다
정 그려 우는 여인 한많은 사연들
꽃 피고 새 우는 봄 어이할까나
비 개인 언덕 위에 구름만 노닐고
아 오색빛 꽃망울은 사연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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