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상 그렇듯
별일없이 퇴근했어
발을 씻고 티비를 켜고
밥을 앉힌다밥을 한다
늘상 그렇듯
별일없이 퇴근했어
발을 먹고 커피를 타서
방구석에 누워
꼬깃꼬깃 담배각을
거친 내 맘이 뿌연 내방에
지친 내 몸이 거기 내방에
늘상 그렇듯
별일 없이 밤이오면
방에 누워 잡 생각을 하고
뒤척이다 결국 잠을 설친다
날이 새도록
거친 내 맘이 뿌연 내 방에
지친 내 몸이 거기 내 방에
난 없어진 입맛에
숟가락을 내려다 놓고
어제도 오늘도 매일 똑같은
늘상 그렇듯 별일없이 출근할
귀찮은 내일
별일없이 퇴근했어
발을 씻고 티비를 켜고
밥을 앉힌다밥을 한다
늘상 그렇듯
별일없이 퇴근했어
발을 먹고 커피를 타서
방구석에 누워
꼬깃꼬깃 담배각을
거친 내 맘이 뿌연 내방에
지친 내 몸이 거기 내방에
늘상 그렇듯
별일 없이 밤이오면
방에 누워 잡 생각을 하고
뒤척이다 결국 잠을 설친다
날이 새도록
거친 내 맘이 뿌연 내 방에
지친 내 몸이 거기 내 방에
난 없어진 입맛에
숟가락을 내려다 놓고
어제도 오늘도 매일 똑같은
늘상 그렇듯 별일없이 출근할
귀찮은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