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만큼

이제
Album : A Story
Composition : 임동빈
Composing : 임동빈
Arrangements : 임동빈
오늘도 어김 없이 그 길을
홀로 나섰지
예전 우리 그려보며
넌 지금 어디에 있을까
무슨 생각을 하는지
또 얼마나 변했을지
가끔은 이런 상상하곤 해
그 때처럼
우리 다시 만나는 그 날
넌 어떤 표정을 지을지
무슨 얘길 해야 하는지
이렇게 하루가 지네
이런 날 이해할 수 있을까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변함없이
너의 빈자리 그려보면서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는 약속
그거 하나면 돼
아무런 일도 없던 것처럼
돌아오면 돼
처음 만났던 그 자리에 서 있을게
언제가 될지라도
힘이 들지 몰라
결국 우리 또 헤어진대도
또 볼 수 없대도
그리운 만큼 난 더 아파야겠지
마지막 네 뒷모습을 기억하면서
그 때 우릴 아직 기억할까
함께 했던 하루 또 하루들
하나 둘씩 이젠 기억 속 잊혀진대도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는 믿음
그거면 돼
아무런 일도 없던 것처럼
돌아오면 돼
처음 만났던 그 자리에
서 있을게
언제든 돌아올 수 있게
결국 이런 말 밖에는
할 수 없는 나란 사람
잘 알고 있잖아
널 그리며 오늘도 난 기다려
이젠 돌아와줘
이런 내가 맘에 걸린다면
걱정된다면 우리 헤어진 그 거리에
나 있을게 언제가 될지라도
이해할게 결국 돌아올 수 없다 해도
우릴 잊진 마
함께 했었던 소중했던 나날들
괜찮아 이런 기억을 내게 줬으니

Related lyrics

Singer Song title
이한길, 서예리 그리운 만큼 사랑했던 거겠지
눈물나게 그리운) Remember... (Chapter #2
이제 갈대야
이제 장미꽃 당신
이제 장미꽃당신
이제 숨바꼭질
이제 당신에게
이제 섭지코지
이제 고온다습
이제 사랑인 것 같아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