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풀

방의경
Album : 내노래모음 1,2집
Composition : 방의경
Composing : 방의경
외로운 이 밤에 홀로 앉아서
너를 기다리고 있노라니
겨울비가 내려와 니 소식을 전하네
들에 마른 풀이 되어 있다고
네가 돌아오지 않아 들로 나갔더니
너는 보이지 않고
마른 풀잎들만
이리저리 뒹굴고 있었네
너는 이제 또 어디로 떠났나
너는 어드메에 앉아
나를 생각하고 있소
푸른 숲속 길을 걸어
너를 찾아가는 나를
마른 풀잎들이
다시 돋는 그날이 오면
우리 서로 마주 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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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er Song title
방의경 불나무
방의경 할미꽃
방의경 하얀나비
방의경 폭풍의 언덕에 서면 내 손을 잡아주오
방의경 그들
방의경 들에 있는 나의 집
방의경 파도 바람 구름 철길 친구
방의경 나그네처럼
방의경 내리는 비야
방의경 풀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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