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너도 마치
어린아이처럼
애꿎은 말들 아래
손잡아주는 그런 사람이 필요해
내 품에 와 넌 숨어버리게
네게 나를 보낼게
슬픔이 덮칠 때
네 곁에서
멀어지지 않게
네가 슬픔에 지치지 않게
네 아픔을 줘
내게 씌워도 돼
네가 슬픔에 잠기지 않게
더 크게 기대어도 돼
내 품에 와 넌 숨어버리게
네게 나를 보낼게
슬픔이 덮칠 때
네 곁에서
멀어지지 않게
네가 슬픔에 지치지 않게
네 아픔을 줘
내게 씌워도 돼
네가 슬픔에 잠기지 않게
더 크게 기대어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