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 솔밭길 따라 너와함께 걷던 날엔
하늘에도 호수에도 너의 눈동자에도
보석같이 푸른달빛 한모금 커피향에 취해
발자국을 찍던 바닷길
저멀리 고기잡이 배들 불빛도 찬란하더라
영화속의 주인공처럼 사랑을 속삭이던
잊을 수 없는 잊을 수 없는 경포대의 밤
경포대 호숫길 따라 너와함께 걷던 날엔
하늘에도 호수에도 우리들 가슴에도
사랑의 별이 총총 꿈 같은 사랑에 취해
발자국을 찍던 바닷길
저멀리 등대에서 불빛도 깜빡이더라
소설 속의 주인공처럼 사랑을 주고받던
추억 속의 추억 속의 경포대의 밤
영화속의 주인공처럼 사랑을 속삭이던
잊을 수 없는 잊을 수 없는 경포대의밤
추억 속의 추억 속의 경포대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