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밤 깨어 일어나
낙숫물 소리에 눈물 젖네
구름이던 방울방울
흩어져 내려 물로 만나
강으로 바다로 모여가다
강 건너 떠난 님 소식 없고
불어난 강물 거리 넓혀
더 멀리 떨어져 애만 타네
어둠을 가고 있을까
빗속을 걷고 있을까
떠난 사람 잊어야 하나
기다려야 하나
추스르는 마음 달래듯
후드득 후드득 창을 두드려
외로운 밤을 살라놓고
너를 안고 안고 가련다
정든 님 만나서 사랑하고
정들은 곳에서 머물다가
거센 비바람 몰아쳐와
잡은 손 놓쳐 떨어졌네
어둠을 걷고 있을까
빗속을 걷고 있을까
떠난 사람 잊어야 하나
기다려야 하나
추스르는 마음 달래듯
후드득 후드득 창을 두드려
외로운 밤을 살라놓고
너를 안고 안고 가련다
어두운 밤을 살라놓고
너를 안고 안고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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