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쯤 왔을까 널 향한 내 길이
이젠 보이지 않아
생각과 다르게 흘러간 시간은
나를 기다리지 않고
되려고 했던 모습은 될 때로 되고 있었고
거울 속에 갇혀진 내 모습이 날 조여와
자꾸만 숨기게 되는 초라한 나의 두 손은
널 더는 이제 잡을 수 없어
나에겐 모든 것들은 너라는 꿈이 되었지
저 멀리 잡히지 않는 밤하늘에 저 별처럼
간절했던 바램들과 말하지 않는 말들도
언젠가 내게 나를 더 더욱 다질테니
삶에게 지친 날들이 조금씩 늘어만 가고
자신과 타협하며 지내왔었던 날들
어제에 썼던 말들은 오늘의 나의 모습을
더 나은 날 만들어줄테니
나에겐 모든 것들은 너라는 꿈이 되었지
저 멀리 잡히지 않는 밤하늘에 저 별처럼
간절했던 바램들과 말하지 않는 말들이
언젠가 내게 더 나은 날 만들어줄테니
언젠가 내가 너를 만나게 되는 그런 그날
조금씩 네가 내게 다가오게 되는 날
언젠가 내가 너를 만나게 되는 그런 그날
조금씩 네가 내게 다가오게 되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