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 새로 태어나
풀잎이 돋고
민들레가피고
패랭이꽃이 웃고
나무는 한떨기 꽃을 맺는다
계절은 또 이렇게 시작하는데
내마음은 뿌연하늘처럼
또 한해가 시작됨이 버겁다.
이루지 못한 한해는
화살과도 같기에
못다한 마음은
잡을수없는 갈래들로
허무하게
흩어져 사라진다.
풀잎이 돋고
민들레가피고
패랭이꽃이 웃고
나무는 한떨기 꽃을 맺는다
계절은 또 이렇게 시작하는데
내마음은 뿌연하늘처럼
또 한해가 시작됨이 버겁다.
이루지 못한 한해는
화살과도 같기에
못다한 마음은
잡을수없는 갈래들로
허무하게
흩어져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