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아버지 댁에 가는길

박용서
Album : 외할아버지 댁에 가는길
외할아버지댁에 가는 길
아빠 등에 업혀
외할아버지댁에 가는 길
별을 세며
산등성이 넘는데
부엉이 울고,
아빠 등에 업혀
잠든 세상
따스한 사랑이 넘친다.
“어디쯤일까?”
외할아버지댁에 가는 길은
온통 하얗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도
아빠 등은
온돌방처럼 포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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