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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

어글리밤 (UGLYBAAM)
Album UGLYBAAM PROJECT 10Lyrics 박찬, 김희정, 아연Composition 김민기Arrangement 김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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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틈사이로 불안한 네가 보여
태연한 표정으로 가끔 자신 마저 속여
평소보다 높은 톤에 떨리는 네 손끝
두꺼운 가면 뒤에 느껴지는 너의 폭풍    
모두 기댈 수 있게 입을 꾹 닫고
감정을 감추려고 모자를 눌러써
나 오늘 진짜 힘들었어...
진심은 오직 눈물자국 있는 일기장에 몰래 썼어  

계속 몰려오는 파도같은 걱정
모래성은 반쯤 무너졌어
그래서 넌 버텨 그들이 널 의심하기 전에
모두가 의지했던 너는 기댈때가 없네  
잠시 기댈 어깨를 내가 빌려 줄게  
밤을 새더라도 언제든지 나는 OK
그냥 쉬어도 돼 침묵도 괜찮아
우리가 여기 있잖아 그건 곧 떠날 기차
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라는 건 아냐
잡은 두 손만 놓지 말아줘
don’t leave me alone
원치않는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휩쓸리지 않게 누가 손을 내민다면
위로는 친구의 몫 위로는 우리의 몫
서로가 서로의 손을 잡아주는 버팀목
좌절하지마, 자책하지마
나는 종종 길을 잃고 헤매이겠지만
좌절하지마, 자책하지마
너의 빛을 찾아 나는 헤쳐갈테니까
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라는 건 아냐
잡은 두 손만 놓지 말아줘
don’t leave me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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