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눈 좀 붙여
이따 깨워 줄게
뱉은 숨을 모아
벽에 걸어 놓자
우리 손끝으로
흐르던 것처럼
너가 닦아낸 건
중요치 않잖아
이젠
잠깐 숨 좀 돌려
지나쳐가듯이
우리 턱 끝까지
물이 차 올라도
웃어 넘겨버려
농담은 아니지만
잠깐 눈 좀 붙여
이따 깨워 줄게
우리는 아직도
숨을 쉬어, 숨을 쉬어
우리는 조금씩
사라져, 사라져
우리는 아직도
숨을 쉬어, 숨을 쉬어
우리는 조금씩
사라져, 사라져
가네
이따 깨워 줄게
뱉은 숨을 모아
벽에 걸어 놓자
우리 손끝으로
흐르던 것처럼
너가 닦아낸 건
중요치 않잖아
이젠
잠깐 숨 좀 돌려
지나쳐가듯이
우리 턱 끝까지
물이 차 올라도
웃어 넘겨버려
농담은 아니지만
잠깐 눈 좀 붙여
이따 깨워 줄게
우리는 아직도
숨을 쉬어, 숨을 쉬어
우리는 조금씩
사라져, 사라져
우리는 아직도
숨을 쉬어, 숨을 쉬어
우리는 조금씩
사라져, 사라져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