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많이 그리고 더 빨리
완벽하게 하지 않아도 좋아
아무도 모르는 혼자만의 고민들
애써 이겨내려 참아내고 있잖아
매일 똑같은 하루가 답답해도
그냥 웃어 괜찮은 척해
모자라기만 하단 생각에 흔들리며
그만두고픈 날들도 많았으니
언제부턴가 듣고픈 이 말
누구보다도 잘하고 있다는 말
참고 참았잖아 흐르는 눈물도 다
잠시만 내려놔 괜찮아
매일 똑같은 하루에 지친대도
애써 웃어 괜찮은 척해
아무 일도 없다며 마음을 비워봐도
어쩔 수 없어 애타는 이 기분은
언제부턴가 듣고픈 이 말
그 누구보다도 잘하고 있다는 말
참고 참았잖아 흐르는 눈물도 다
잠시만 내려놔 괜찮아
아무렴 뭐 어때 잠시 쉬고 가면 되는 걸
진심 어렸던 마음으로 다했잖아
천천히 또 조금씩 그리고 한 걸음씩
처음 웃었던 그때처럼
언제부턴가 듣고픈 말
수고했다고 위로해 주며 안아
참고 참았잖아 흐르는 눈물도 다
잠시만 내려놔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