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숙인 네 모습
힘겨워 보이는 하루
내일은 오늘과 다를까
피곤하지만 잠들 수 없을 때
눈 감고 있는 네 모습
무거워 보이는 오늘
내일은 또 내일과 다를까
자야 하는데 잠 오지 않을 때
그저 바라고 또 바라요
평안한 오늘 하루가 되길
진심 어린 이 마음이
전해지기를 이뤄지기를
휘청거리는 네 모습
불안해 보이는 하루
내일의 막막한 두려움
피곤하지만 잠들 수 없을 때
창가에 기댄 네 모습
외로워 보이는 오늘
초라한 쓸쓸한 또 하루
자야 하는데 잠 오지 않을 때
그저 바라고 또 바라요
평안한 오늘 하루가 되길
진심 어린 이 마음이
전해지기를 이뤄지기를
그저 바라고 또 바라요
무사한 내일 하루가 되길
진심 어린 이 마음이
전해지기를 이뤄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