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새벽

수연
Album : 푸른 새벽
Composition : 수연
Composing : 수연
Arrangements : 보리
이 비가 그치면
우리의 시간이야
어쩌면 꿈일지도 모르지만
내려온 안갯속
그려오던 순간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어
아득한 끌림에
흐려진 선들과
그 사이의 너와 나
두 눈을 맞추고 우리
순간을 멈춰 이대로 떠나자
이후의 시간은 없어
머뭇거리다 놓치게 될 거야
너의 눈동자에 푸른 새벽이 오면
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게 돼
‘우연을 가장함’과
‘굳이’의 일들을 엮은 채
어떤 말도 어떤 일도 내겐 중요하지 않은걸

두 눈을 맞추고 우리
순간을 멈춰 이대로 떠나자
더 이상 기회는 없어
머뭇거리면 다 사라지게 될 거야
아무 말도 말아 그냥 내 손 잡으면 돼
두 눈을 맞추고 우리
순간을 멈춰 이대로 떠나자
우리의 현실이 우릴
붙잡기 전에 서둘러 떠나자
오늘은 느려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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